각 기관 체육대회 개최

등록날짜 [ 2010-05-24 09:02:24 ]

 웃음 만발, 친밀감 높여


사회복지실                               사진 김종준     풍성한청년회                                  사진 봉경명

지난 5월 21일(금) 연휴를 맞아 우리 교회 해외선교국과 사회복지실, 청년회와 대학선교회는 형제자매간의 친밀감을 형성하고 소속감을 다지기 위해 체육대회와 야유회를 각각 가졌다.

▶해외선교국은 세곡초등학교에서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우리 교회 김창원 집사가 개발한 ‘파워발야구’를 통해 선의의 경쟁을 벌이면서 서로 격려하고 응원하는 모습을 통해 나라와 민족, 언어는 다르지만 예수 안에서 하나 된 형제자매임을 실감할 수 있었다.

▶사회복지실은 ‘한마음 사랑 축제’를 광명실내체육관에서 가졌다. 윤대곤 목사의 설교에 이어진 체육대회는 황인원 집사의 사회로 몸풀이 체조, 응원전, 큰 공 굴리기, 레크리에이션, 장기자랑 등 신나는 프로그램을 통해 참사랑부, 소망부, 부모회, 후원회, 청년회사복실 등이 한마음이 돼 마음껏 뛰고 달리는 시간이었다.

▶풍성한청년회는 오류남초등학교에서 명랑운동회를 열었다. 홍팀과 청팀으로 나눠 축구, 족구, 농구 등 치열한 경쟁을 벌였으며 우승팀에게는 각 부실 당 쌀 10킬로그램을 부상으로 지원했다. 점심시간에는 권성우 전도사와 정성훈 회장, 총무들이 요리사 복장을 갖춰 입고 ‘숯불 프린스 1호점’ 현수막을 내걸고 여러 가지 고기와 꼬치를 구워 나눠줘 큰 인기를 모았다. 또 신나는 레크리에이션과 시원한 물총싸움은 이날 더위와 그동안 쌓였던 서로의 오해와 스트레스를 날려버리기에 충분했다.


충성된청년회                              사진 김영진          대학선교회                              사진 전연제

▶충성된청년회는 광명남초등학교에서 체육대회를 가졌다. 레크리에이션과 남녀 혼합 피구와 축구, 농구, 족구 등으로 경합을 벌였으며 한쪽에서 응원하고 구경하는 형제자매들을 위해서는 번외 경기로 추억의 체력장을 열어 BB탄 사격, 오래 매달리기, 턱걸이, 윗몸일으키기, 훌라후프 등 쉽고 간단한 종목을 만들어 다함께 참여해 단합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

▶대학선교회는 인천대공원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추억의 봄소풍이라는 테마를 가지고 초등학교 때의 기억을 떠올려 설레는 마음으로 개인 도시락을 준비했고 게임도 초등학교 소풍 때 했던 게임들을 고스란히 재연했다. 꼬리잡기, 밀가루 사탕 먹기, 기마전, 과자 따먹기, 보물찾기 등 생각만 해도 웃음이 절로 나는 게임을 직접 하면서 밀가루가 묻은 서로의 얼굴을 보며 웃고 서로 닦아주면서 언제 어색했냐는 듯 금세 친해지고 주님 안에서 하나가 되었다.    

위 글은 교회신문 <194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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