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날짜 [ 2010-06-28 23:30:37 ]
외국인 9명 각자 다음 단계로 ‘레벨(Level) 업(Up)’
지난 3월 28일 개강한 ‘한국어학교’가 한 분기를 마무리하며 첫 등반식을 거행했다.
지난 3월 28일부터 시작한 ‘한국어학교’가 6월 20일 첫 등반식을 가졌다.
주일 오전 9시 30분부터 10시 20분까지 교육관 4층 E of E 어학원에서 현재 5반으로 수업을 진행하는 한국어학교는 한국어 초급수준을 4단계로 나누어 진행하며, 한 단계 교육 기간은 3개월이다. 이번에 처음 3개월 과정을 이수한 학생은 베트남, 중국, 네팔, 인도네시아 4국가 20여 명이며, 이들 중 9명이 한 단계를 마무리하는 평가시험에 합격하여 한 단계씩 수준을 높여 교육을 받을 예정이다.
해외선교국은 이날 등반하는 외국인 9명에게 축하 선물을 전달했으며, 이들이 속히 믿음을 굳게 가진 하나님의 사람으로 성장하길 기도했다.
현재 한국어학교는 11명이 강사로 나서고 있어 한국어 수업을 듣고자 하는 외국인 많이 와도 충분히 강의를 할 수 있다.
한국어수업을 주관하는 해외선교국 담당자는 “한국어 강의는 대부분 모슬렘, 힌두교권 외국인들을 교회로 인도하고 복음을 전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위 글은 교회신문 <198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