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날짜 [ 2011-06-15 09:22:26 ]
<사진설명> 풍성한청년회는 지난 6월 4일(토) 월드비전센터에서 하반기 결단식을 열고 전도에 더 박차를 가할 것을 다짐했다.
풍성한청년회는 2011년 하반기에도 뜨겁게 기도하고 열심히 전도할 것을 결단했다. 지난 6월 4일(토) 월드비전센터 여전도회실에서 ‘주여! 거대한 부흥의 쓰나미를 일으키소서’라는 표어로 풍성한청년회 하반기 결단식을 개최했다.
먼저 마라나타 찬양단은 부흥의 메시지를 담은 찬양으로 청년들의 심령에 부흥을 향한 갈망을 불러일으켰다. 이어 청년회 부장 출신 선배들의 격려사를 담은 영상을 방영했다. 청년회 선배들은 “청년 때에 주께 충성한 복을 지금까지 받고 있다”며 “후배들도 청년의 때를 주께 아낌없이 드려 세계 열방을 깨우는 청년회가 되길 바란다”고 축복했다.
풍성한청년회 담당 권성우 목사는 로마서 12장 1~2절 말씀을 본문으로 “보이는 세계는 보이지 않는 영적인 세계가 지배하며 내 행동은 내 생각에 지배를 받는다. 그러므로 기도로 하나님의 생각을 받아들이고 이것을 빼앗으려는 마귀역사와 싸워 이겨야 한다”고 선포했다.
또 “부흥하지 못하는 것은 마귀에게 생명의 생각을 빼앗기기 때문”이라고 지적하며 “내 안에 하나님과 반대되는 생각을 몰아내는 것이 부흥의 시작이니 의심과 두려움 등, 나약한 생각에서 벗어나 하나님이 일으키시는 부흥의 섭리를 바라보고 그 주인공이 되라”고 권면했다.
말씀을 들은 청년들은 전반기 동안 하나님께 불순종한 모습을 회개하며 거대한 부흥의 주인공이 되고자 뜨겁게 기도했다. 이후 하반기 신앙생활을 승리로 이끌고자 개인 결단서를 작성했으며, 각 그룹장은 전반기 사역 결과와 하반기 구체적 사역 방향을 발표했다. 청년들은 앞으로 진행할 구체적인 사역을 들으며 하나님께서 주시는 신령한 생각을 믿음으로 수태하여 하반기 부흥의 주인공이 되고자 결심했다.
풍성한청년회가 하반기에는 청년회 부흥을 주도하며 우리 교회 기둥으로 든든히 세워지길 기대해 본다.
위 글은 교회신문 <245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