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선교국 ‘2010 해외선교 축제’ 개최

지난 11월 13일(토) 해외선교국은 제14차 단기선교사 모집과 2011년도 해외선교국 사역자 모집을 목적으로 ‘2010 해외선교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야외 특설 무대와 선교관 오픈하우스, 선교관 앞 선교 테마 공원 마련 등 많은 성도가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추었다.

해외선교국 자체 댄스공연과 청년회와 해외선교국 연합 태권도 드라마, 에네글라임 찬양, 한국무용으로 진행한 야외무대 공연에는 300여 명이 넘는 성도들이 관람하며 함께했다. 또 선교관 앞 선교 테마 공원에는 1차부터 13차까지 우리 교회 단기선교 사역을 한눈에 보도록 하여 선교에 대한 도전을 심어주는 메시지를 담아 눈길을 끌었다. 선교관 진입로에는 연세중앙교회에서 파송한 선교지를 소개하는 코너를 마련했다. 중국, 몽골, 카자흐스탄, 필리핀, 일본 등 각 국에 파송된 선교사 소개와 기도제목, 선교사에게 편지쓰기 코너를 통해 선교지의 소식을 전하며 함께 중보기도로 동참하도록 하였다. 이번 선교축제에서 가장 눈길을 끈 것은 세계 문화체험코너였다. 중국, 필리핀, 네팔, 베트남 등 나라별로 특색 있는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세계 음식 페스티벌과 세계 각국 민속의상 입기를 통해 간접적으로 현지 문화를 체험할 수 있게 했다.

해외선교국 손성진 목사는 “이번 축제를 통해서 많은 성도가 선교에 더욱 관심을 갖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위 글은 교회신문 <218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