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소식] 올해에도 전도의 열정으로 ‘가득’

등록날짜 [ 2011-01-05 13:50:31 ]

받은 사랑 성도와 이웃에게 전할 수 있기를

2011년 회계연도 우리 교회 기관별 사업계획이 수립되어 이미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각 기관 주요사업을 살펴보면서 올해 우리 교회를 통해 이루실 하나님 사역의 밑그림을 그려보자. 특히 내가 기도로 품고 전도하는 사람을 초청할 수 있는 교회 행사 일정을 메모해두고 적극적으로 활용하자.

예수 사랑 전하는 일에 매진
■ <남전도회>와 <여전도회>는 올해도 교회 주요 행사를 주도적으로 치러내는 일에 총력을 기울여 충성에 만반을 기한다. 무엇보다 ‘예수로 받은 구원, 전도로 보답하는 해’라는 표어대로 매월 마지막 주일 저녁 목양국(교구, 지역, 구역)과 남.여전도회, 청년회 대학선교회와 각 교육기관 등 전체 기관과 함께 전도현황을 보고하는 등 실질적으로 영혼 구원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1, 2월에 계속되는 동계성회 충성에 이어, 3월에는 교회에서 설립 25주년을 기념하여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설립 25주년 기념감사음악회, 3월 6일에는 안수집사 권사 임직 예배를 계획하고 있는 만큼 그에 따른 충성에 힘을 기울일 계획이며, 4월과 10월 두 차례 열리는 이웃초청총력전도주일을 비롯해 전도에도 힘을 기울일 계획이다.

■ <충성된청년회>는 노량진 학원가에 있는 무수히 많은 청년에게 문화공연을 통해 복음을 전한다.
교회에 대한 마음의 벽을 부수고 복음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갖게 하도록 문화축제를 매월 마지막 주에 펼칠 계획이다. 또 김재영 목사가 직분자들에게 전도자 양육을 시행하고 부장이 회원들에게 양육을 시행하며 상하반기 각 1회씩 전도자양성대회를 개최해 복음에 젖은 청년 전도자를 배출할 계획이다.

■ <풍성한청년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열린 모임’을 전도실천의 날로 정하고 더욱 활성화할 계획이다.
열린 모임은 초청자들을 우리 교회로 데리고 오기 전 건전한 문화휴식공간에 함께 모여 다과를 나누고 레크리에이션 등 작은 이벤트를 준비해 관계를 형성하는 모임이다. 또 각자 전도할 초청자들을 미리 공유하고 나눔으로써 우리 교회로 전도했을 때 이미 친분을 쌓은 사람들이 있어 자연스럽게 교회에 등록하며 정착률도 월등히 높았다.

■ <대학선교회>는 2월에 있을 각 대학 신입생 전도를 준비하여 여느 해보다 더 적극적이며 기발한 방법으로 전도에 나설 계획이다. 또 대학선교회가 배출한 명품 연극 ‘밧줄’과 아버지의 사랑을 느낄 수 있는 연극 ‘버스’를 통해 신입생 초청 축제와 5월에 있을 부모 초청 행사에 선보이는 등 더욱 다양한 문화공연을 준비해 전도의 도구로 활용할 방침이다. 또 8월에는 청년대학연합하계성회에서 받은 은혜를 들고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국내 선교를 떠난다.
교육기관 특색에 맞는 프로그램 계발

■ <유아유치부>는 올해 교사 기도모임을 강화했다.
전 교인 기도모임 참석은 물론, 매일 중보기도팀, 철야기도팀, 새벽기도팀, 오전 기도팀, 화.토요일 기도팀을 만들어 시간이 맞는 교사들끼리 팀을 이뤄 합심해서 기도하도록 했다. 또 인형극을 전도에 적극적으로 활용해 각 지역 어린이집, 유치원, 태권도장과 가정집으로 찾아가 인형극과 손인형극으로  전도한다. 그 외에 부모 교육세미나, 성품 교육, 영어예배, 키즈글로리아, 키즈댄싱팀 등이 활발히 활동한다.

■ <유년부>는 올 1월부터 매월 1회 전도 잔치를 시행해 인형극, 손인형극, 뮤지컬 등 다채로운 행사를 벌여 300명 이상을 전도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유년부는 1월부터 주일 오전 11시에 ‘영어 인형극 예배’를 드린다. 예수님의 이야기를 재미난 영어 인형극으로 보여주고, 영어 찬양, 영어 댄스, 영어 공과 등을 실시하며, 원어민 인형극 녹음 CD 선물, 전화 영어학습, 영어 발표회 참여 등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교회 인근 주민이 자녀를 영어인형극 예배에 보내고 대성전에서 은혜 받을 수 있도록 한다.

■ <초등부>는 매월 첫 주일을 심방 전도주일로 지킨다.
교회에 등록했으나 출석하지 않는 아이들을 대상으로 정착에 힘쓰며 또 분기별로 1회씩 찬양예배를 드린다. 콩트 등을 통해 재밌게 복음을 제시하는 열린 예배도 드린다. 또 매월 둘째 넷째 토요일을 ‘이벤트 데이(Event Day)’로 정해 특별 전도의 날을 가진다. 이날 교회에 초청한 아이들에게는 3D영화, 영어인형극 등을 보여주고 콩트로 복음을 제시한다.

■ <중등부>는 올해 ‘회복과 재건’이라는 교육 목표를 내걸고 학생 관리에 중점을 둔다는 계획이다.
‘디모데 훈련’은 중등부 학생이 삶 속에서 말씀을 읽고 묵상하도록 훈련하고, 자신이 예수를 만난 체험을 고백하고 표현하도록 훈련하는 것을 목적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2시간가량 지속적으로 진행한다. 디모데 훈련 수료자에 한해서 해외선교국과 연계한 국내외 단기선교에 지원할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차기 리더를 양성한다는 목적도 있다.

■ <고등부>는 공부에 매진해야 할 시기이기에 교회 활동에 부담을 갖지 않으면서도 예배시간만큼은 모든 학생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계획했다. 동.하계성회 이후에는 학생 리더가 인도하는 찬양예배를 통해 성회 때 받은 은혜를 마음껏 찬양으로 주님께 고백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연간 2회 달란트대회를 개최하여 자신의 달란트를 발표하는 기회를 갖고 친구도 초청하여 자연스럽게 전도하는 시간도 마련한다.

■ <교회복지실>은 올해 한방의료선교부 한의사 4명이 장애인이나 생활이 어려운 지역주민을 직접 방문하는 ‘찾아가는 의료선교’를 펼칠 계획이다. 매주 토요일과 주일에 교회 인근 주민을 찾아가서 침, 뜸 등 의료선교를 할 계획이다. 장애인 여가활동프로그램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미술치료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겨자씨 사랑나눔도 지속적으로 시행하여 소외계층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 <해외선교국>은 해외 단기선교뿐만 아니라 국내 외국인 거점지역(김포, 안산)을 중심으로 기도처와 예배장소를 두어 교회와 거리 때문에 전도에 어려움을 느끼는 문제 등을 해결하고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 전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또 이들을 대상으로 한글교육학교를 계속해서 시행한다.  
 

위 글은 교회신문 <224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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