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날짜 [ 2011-03-09 16:29:29 ]
지난 3월 3일(목) 평신도성경대학 봄학기 과정이 개강했다. 평신도성경대학은 매주 목요일 저녁 목양센터 야고보성전에서 실시하며, 총 2년 과정으로, 구약 편, 신약 편, 조직신학 편, 실천신학 편으로 나누어 진행한다.
이번 봄학기는 구약 편 과정이다. 구약시대 이스라엘 백성에게 나타내시고 예수님의 오심을 준비하게 하던 구약을 공부하면서 오늘날 우리에게 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믿음의 눈으로 바라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성도들은 3월부터 6월까지 구약 전체를 읽으며, 구약시대 주요 사건과 의미에 대해 알아본다.
이날 강사 윤대곤 목사(교육국)는 “1년 동안 평신도성경대학 과정을 꾸준히 수강하면 최소한 성경 일독은 할 수 있다”며 “특히 이번 봄학기에는 구약 속에 나타난 예수 그리스도의 예비하심에 대해 자세히 설명할 것”이라고 밝혔다.
평신도성경대학 한 학기 등록비는 5만원이며, 오는 10일(목)부터 본격적인 강의를 시작하므로, 창세기와 출애굽기를 한 주 동안 읽고 참여하면 무난히 진도에 맞출 수 있다.
위 글은 교회신문 <232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