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선교국] 정회원 환영식 열어

등록날짜 [ 2011-12-06 13:40:00 ]



해외선교국 중국실과 열방실에서는 2011년 마지막 정회원 환영식을 지난 11월 27일(주일)에 열었다.

중국실은 한족부 2명, 조선족부 7명, 유학생부 3명이 정회원으로 등반했다. 첫 순서로 정회원 9명을 소개하는 영상과 정회원들을 환영하는 중국실 회원들의 영상을 담아 방영했다. 이어서 박영선 형제가 중국어로 찬양하며 지금까지 세상에 속해 있던 마음을 이제는 하나님께로 돌이키겠다는 고백을 담았다.

또 정회원들은 자신의 이름으로 삼행시를 지으면서 연세중앙교회에 와서 예수를 믿고 자신이 천하보다 귀한 존재임을 깨달았음에 감사했다. 회원들은 이들에게 사랑이 담긴 선물을 전하면서 주님의 사랑을 전했다.

조성훈 전도사는 에베소서 1장 23절 말씀으로 교회란 어떤 곳인지, 거기에 속한 사람은 이제 어떻게 신앙생활을 해야 하는지 전하며 전도와 기도하는 일에 마음을 쏟으라고 당부했다.

열방실은 서남아시아부 2명, 동남아시아부 2명, 베트남부 2명, 영어사역부 3명이 정회원으로 등반했다. 찬양으로 시작한 정회원 환영식은 부 방마다 돌아다니며 미션을 수행하면서 평소 인사만 나누고 지나치던 다른 나라 외국인들과 교제를 나누며 친해지는 기회가 됐다.

또 이날 정회원으로 등반하는 지체들의 모습과 손성진 목사, 부장들의 축하 메시지를 담은 영상 CD를 선물하고 즉석에서 폴라로이드 사진을 찍어주며 축하의 마음을 전하며 정회원 환영식을 마무리했다.

이날 중국실과 열방실에서 등반한 정회원들이 한 명도 낙오하지 않고 신부의 믿음으로 성장하기를 소망한다. 또 분기마다 진행하는 해외선교국 정회원 환영식이 외국인 지체의 정착을 돕고 소속감과 애착심을 지니게 하는 좋은 행사인 만큼 2012년에도 더 많은 사람을 전도하여 정회원으로 세우길 기대해 본다.

위 글은 교회신문 <268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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