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연합결산감사예배] “열매 맺는 주의 일꾼이 되자”

등록날짜 [ 2011-11-29 13:43:46 ]

남전도회, 여전도회, 청년회, 대학선교회는 11월 20일 (주일) 저녁예배를 하반기 연합결산감사예배로 하나님께 올려 드렸다.

조병윤 남전도회장 사회로 진행한 이날 예배는 조연옥 연합여전도회장이 대표기도 하며 한 해 동안 우리를 사용해주신 하나님 은혜를 다시 한번 마음 깊이  느끼는 시간이었다. 

연세중앙교회는 2011년 하반기에 흰돌산수양관 하계성회와 인도, 이스라엘 등 굵직한 국외성회 그리고 군부대 집회를 비롯한 국내 성회 등 여러 사역으로 하나님께 값지게 쓰임받았다. 그리고 교회 내적으로도 ‘전교인 40일 그리고 10일 기도회’ ‘전 교인 니느웨 금식기도회’ 등을 개최하여 나라와 민족, 교회와 가정을 위해 간구하는 한편, 안수집사회 권사회 조직 개편 등으로 한층 정비된 모습을 갖추기도 했다. 

이날 연합결산감사예배 설교를 맡은 윤석전 담임목사는 ‘열매를 요구하시는 하나님’이라는 제목(눅13:6~9)으로 말씀을 선포했다. 

윤 목사는 “한해를 마치며 주의 일에 충성을 다한 일꾼들을 격려하고 칭찬하고 싶지만 하늘에서 상받을 것을 기약하자”고 담임목사의 애뜻힌 마음을 전한데 이어 “직분을 맡고도 명예로 알거나 그저 맡은 것으로 끝낸 불충한 죄가 있으면 회개하고 한순간도 주를 향한 진실한 충성의 마음을 빼앗기지 말자”고 선포했다. 

한 해를 돌아보며 회개할 것은 회개하고 다시 한번 하나님께 충성을 결단하는 이번 연합결산감사예배를 통해 2012년에도 진실하게 충성할 일꾼들이 많이 세워지기를 기대한다.

위 글은 교회신문 <267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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