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선교국은 12월 23(금)~24일(토) 양일간 직분자 연합모임을 진행했다.

금요철야예배를 마치고 외국인 사역센터에 직분자 50여 명이 모였다. 먼저 해외선교국장 김종선 사모가 “예수의 피로 철저하게 자신의 죄 문제를 해결하고 거룩함으로 하나님의 일에 동참하라”며 회개를 촉구하는 메시지를 선포했다. 이어 직분자가 3개 팀으로 나뉘어 공동체 훈련을 했다. 올해 협력하여 사역할 동역자 간에 신뢰가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는 기회였다.

24일 아침에는 부장들이 2012년 한 해 동안 전도 사역, 양육 사역, 기도 사역을 어떻게 진행할 것인지 발표했으며, 외국인들의 영혼을 섬세히 섬기되 어떻게 섬겨야 하는지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해외선교국 조성훈 전도사가 나와 “성령의 인도를 따라 기도하며 외국인 영혼을 섬겨야 할 것”을 당부했고, 기도하며 나아갈 해외선교국의 선교방향을 제시했다.

위 글은 교회신문 <272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