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날짜 [ 2012-01-10 13:54:42 ]
<사진설명> 연세중앙교회는 지난 1월 1일(주일) 예루살렘성전에서 신년감사예배를 드렸다.
연세중앙교회는 지난 12월 31일(토) 저녁 송년예배를, 새해 1월 1일(주일) 오전 신년 감사예배를 드렸다. 먼저, 송년 예배에서 말씀을 전한 윤석전 목사는 “죄는 자연 유산이 안 되고 반드시 회개해야 넘어간다”며 “지나간 세월 속에 죄를 묻어두지 말고 모두 찾아내어 철저히 회개함으로 깔끔하게 한 해를 마무리 하자”고 전했다. 성도들은 지난 한 해 동안 대인관계, 대신관계, 대물관계에 가로막혔던 부분을 눈물로 회개했다.
매해 송년예배를 드린 후 연세중앙교회 성도들은 한 해를 돌아보며 신앙결산서를 작성한다. 성도들은 예배, 예물, 관계, 전도, 충성 등 기본적인 신앙생활과 하나님과 관계에서 소홀했던 것을 여실히 발견하여 회개하며 부르짖어 기도했다.
또 신년예배에서 윤 목사는 “내게 새로운 한 해가 다시 주어졌다는 것은 경건해지길 바라는 주님의 재촉하는 목소리임을 알고, 2012년 한 해는 영혼의 때를 위하여 준비하는 시간이 되자”고 전하며 “새해에는 새 피조물로서 지난해 빠졌던 죄를 과감히 이기고 하나님의 은혜가 넘치는 삶을 살아가도록 기도에 소홀하지 말자”고 뜨겁게 설교했다.
또 윤 목사는 “주님 오실 날이 가까운 이 때에 세상 속에서 세상 재미로 살 것이 아니라 영혼의 때를 위해, 영적으로 축복 받는 삶을 살자”며 “마지막 때 들림받는 신부의 믿음을 예비하는 목적이 분명한 삶을 살자”고 호소했다. 이어 2012년 신앙결심서를 작성하며 나 위하여 피 쏟으신 주님 은혜에 합당한 충성과 신앙생활을 다짐했다.
2012년 연세중앙교회 표어는 ‘예수 몰라 지옥 갈 영혼 전도하여 살려내는 해’다. 이 표어처럼 하나님께서 계획하신 영혼 구원의 뜻을 이루는 데 순종으로 사용되고, 기도로 무장하여 전도로 열매 맺는 연세중앙교회 성도들의 한 해를 기대해 본다.
위 글은 교회신문 <273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