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날짜 [ 2012-01-19 16:42:32 ]
교회설립 26주년을 맞는 3월 15일 안에 1인 1명 전도.정착을 목표로 교회 각 기관이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그중 전도국(김홍태 국장)은 성별, 나이별 맞춤형 전도초청잔치를 기획하고 있다. 그 첫 순서로 오는 1월 30일(월) 오후 6시부터 2시간 동안 40~50대 여성 주부만을 대상으로 작은음악회를 열어 태신자를 초청한다. 월요일을 초청일로 잡은 것은 가족행사가 비교적 적은 평일이어야 40~50대 주부들이 초청에 응하기 쉽다는 점에 착안했다.
행사순서로는 먼저 저녁 식사에 초대하여 긴장을 풀어주고, 이어 리터닝 3층을 소극장처럼 꾸며 작은 음악회를 연다. 색소폰, 클래식기타, 바이올린 등 감동적인 연주로 초청자들의 마음을 풀어준다. 이어 40~50대 주부를 겨냥한 영상을 보여주며 공감대를 형성할 예정이다.
마지막 순서로 교회소개와 설교 말씀을 전해 인생의 참 행복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소개하여 결신하게 하고, 주일 예배로 인도한다는 계획이다. 초청대상자는 30명으로 제한하며 이들을 모두 정착하게 할 작정이다. 또 초청인원이 많을 경우, 이날 초청하지 못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그다음 월요일에 다시 한번 작은음악회를 열 예정이다.
한편, 2월 말경에는 40~50대 남성만을 위한 작은음악회도 열 계획이다. 역시 인원은 태신자 중 30명으로 제한하며 이들을 모두 정착단계까지 인도한다는 계획이다.
위 글은 교회신문 <274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