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교인 40일 작정 기도 그리고 10일’ 시작] 기도에 힘쓰는 50일 대축제

등록날짜 [ 2012-04-11 16:14:05 ]

‘전 교인 40일 작정 기도 그리고 10일’에 대한 성도들의 의지가 뜨겁게 타오르고 있다.

연세중앙교회는 매년 부활절부터 성령강림절까지 50일 동안 매일 저녁 전 교인이 참여하는 기도회를 열고 있다. 올해는 이번 주일(4월 8일)부터 시작한다.

그동안 이 기도회로 수많은 문제를 해결받고 각종 종양과 불치병 등에서 치유받는 역사가 일어났으며, 병원에서도 해결하지 못한 희귀병과 난치병에서 낫는 등 하나님의 역사가 아니면 설명할 수 없는 일들이 많이 일어났다.

특히 부활절(4월 8일)부터 성령강림절(5월 27일)까지 기도하는 것은 성경적으로도 매우 뜻깊은 일이다. 예수께서 승천하시고 성령을 보내주시기까지 기도하라 명하신 후에 제자들이 마가다락방에서 전혀 기도에 힘썼듯이 우리도 이번 기도회에 모든 일보다 우선하여 기도에 힘써야 할 것이다.

또 이번 기도회는 연세중앙교회 성도뿐만 아니라 타 교회 성도까지 동참하고 싶다는 의지를 보여 더 많은 성도가 이번 기도회에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교회가 영적 위기를 맞았다고 너도나도 말하고 있는 현 시점에서 성도 수천 명이 매일 저녁 2시간씩, 그것도 50일 동안 진행하는 이번 기도회는 매우 큰 의미가 있다.

연세중앙교회 한 명 한 명의 성도가 살고, 나아가 교회가 살며, 또 더 나아가 나라가 사는 뜻깊은 역사가 일어날 것이기 때문이다. 연세중앙교회가 매년 여는 이 작정 기도회는 앞으로도 한국교회에 많은 영향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

이미 우리 교회처럼 작정 기도회를 여는 교회가 하나둘 생겨나고 있다. 이 기도회에 동참한 성도들에게 부어주실 놀라운 응답의 축복이 벌써부터 기대된다.

이번 기도회에 동참하여 더욱 믿음을 가지고, 기도로 얻은 영력으로 더 많은 이웃을 전도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함과 동시에 성도 간에 섬김도 넘쳐나기를 소원한다.

위 글은 교회신문 <284호> 기사입니다.

    아이디 로그인

    아이디 회원가입을 하시겠습니까?
    회원가입 바로가기

    아이디/비번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