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국] 이제는 정착을 위해 힘쓸 때

등록날짜 [ 2012-07-31 09:25:21 ]

전도국은 지난 7월 21일(토) 오전 리터닝 3층에서 전도세미나를 열었다. 이날 남.여전도회 회장과 전도부장들은 ‘어떻게 하면 효과적인 전도를 할 것인가?’를 함께 고민하며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비신자가 가장 싫어하는 말이 “교회에서 왔어요” “예수 안 믿으면 지옥 가요”라는 말이다. 세상 살기 어렵고 바쁜 비신자들의 처지에서 보면 교회는 여간 피곤하게 하는 곳이 아니다. 그렇다면 이들을 어떻게 대해야 할까? 우선 전도대상자와 친구가 되어보자. 전도자가 마음을 열고 친구를 대하듯 따뜻한 인사와 칭찬을 건네면, 대상자도 점차 마음을 연다. 가정과 자녀, 집 안에 있는 꽃과 사진 등 모든 것을 소재로 삼아 칭찬과 부러움을 표현하면, 대상자도 마음을 열고 자연스레 대화를 잇게 된다. 대상자의 마음이 열렸을 때 예수와 천국을 소개하면 공감하고 받아들이게 된다.

이날 참석한 성도들은 전도 주일에 한 번 오고 마는 일회적인 행사성 초청이 아니라 성령 안에서 진정한 친구와 가족을 만들어가는 전도가 진정한 전도라는 데 공감했다.

한편, 전도국에서는 매주 화.목.토요일 오전 10시, 그리고 주일 오후 2시에 리터닝 3층에서 정착전도를 위한 전도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위 글은 교회신문 <299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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