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국] 부모에게 하듯 애타는 마음으로

등록날짜 [ 2012-08-21 21:59:10 ]

 
<사진설명> 어르신께 예수의 복음을 전하는 전도국 회원.

전도국(김홍태 전도사)은 지난 8월 16일(목) 천왕동 이펜하우스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복음을 전했다. 전도국은 이날 3단지 내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김홍태 전도사가 설교 말씀을 전한 후, 노인 한 분 한 분에게 예수를 전하며 예배에 참석하라고 권면했다.

이날 김홍태 전도사는 “꿈속에서 내가 죽어도 실제 나는 죽지 않는 것처럼 인간은 영원히 죽지 않는 영혼을 지닌 존재인데 우리 영혼이 하나님을 모른다면 어떻게 하나님께 가겠느냐”며, “하나님의 아들 예수가 우리 죗값을 갚아주신 사실을 믿는 것이 어르신들께 가장 급하다”고 애타는 마음을 전했다.

이어 김 전도사는 “예수 몰라 참혹한 지옥에 간다면 얼마나 억울하냐”며 “슬픔도 고통도 없는 천국에 가야 하지 않겠느냐?”고 하자, 노인분들은 “천국가야지” 하며 교회에 나오겠다고 손을 들고 약속했다.

전도국 회원들은 노인분들이 살아온 이야기와 속내들을 귀 기울여 경청하며 그들의 마음을 열었다. 그리고 내 부모에게 하듯 절절한 마음으로, 연로하신 어르신들인 만큼 시급하게 예수 복음을 전했다.

평소 전도국은 교회 인근 아파트 단지를 방문해 먹을거리와 생필품을 건네며 친교를 나누었으며, 이번에는 노인분들을 전도하면서 동시에 어르신과 함께 거주하는 가족까지도 전도할 계획이다.

한편, 전도국은 천왕동뿐만 아니라 신정동 부근 아파트 단지 경로당까지 순회 전도를 계속할 예정이다. 

위 글은 교회신문 <302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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