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하계성회 결산 감사예배] 값진 은혜 깨달았으니 전도와 기도로 보답해야

등록날짜 [ 2012-09-11 14:30:27 ]

철저한 회개와 변화, 치료 등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가 일어났던 하계성회를 갈무리하며 ‘2012년 하계성회 결산감사예배’를 지난 9월 2일(주일) 저녁 예루살렘성전에서 하나님께 올려 드렸다.

연세중앙교회는 7월 중순 유아유치부 여름성경학교를 시작으로 두 차례에 걸쳐 진행한 중.고등부성회, 청년대학연합성회, 직분자세미나, 올해 특별히 본 교회에서 개최한 장년부성회, 14개국 해외 현지 목회자들이 참석하여 회개하는 역사와 큰 도전을 던진 목회자세미나에 이르기까지 두 달여 동안 성회를 진행했다. 특히 이번 성회는 회개하는 역사가 뜨겁게 파도쳐 여느 때보다 성령이 강하게 일하시는 시간이었다.

이날 하계성회 결산감사예배에서 윤석전 목사는 ‘하나님이 찾으시는 영적 예배’(롬12:1~2;요4:23~24)란 제목으로 설교 말씀을 전했다.

윤 목사는 “육신의 때는 주를 위해 수고할 기회로서, 몸과 마음을 다해 하나님이 기억하실 만한 삶을 살라”며 갚을 길 없는 주님 은혜에 감사로 충성한 성도들을 격려하였다.

또 윤 목사는 “우리 기독교 신앙은 독선이라는 말을 듣지만, 진리이고 불변이며 이 길 외에는 다른 길이 없으므로 양보할 수 없는 사랑으로 예수를 전할 수밖에 없다”고 전하고, “우리 평생에 복음 전하는 끈을 놓지 말자”고 간곡히 호소했다.

이날 전 성도는, 지옥에서 당할 고통을 해결해 주시려고 십자가에서 피 흘려 죽으신 주님 은혜를 망각하지 말고 내 영혼의 때를 위한 값진 충성과 이웃 영혼을 살리는 전도에 더욱 매진하자는 말씀을 듣고, 은혜 받은 자가 감당할 사명을 위해 더욱 간절하게 기도했다.

올해는 하계성회 이후 기관마다 받은 은혜를 유지하기 위해 작정 기도를 계속하고 저녁 기도회에도 평소보다 많은 인원이 참석하는 등 교회 전체가 기도하는 분위기로 바뀌어 하반기에 더욱 활발히 전도, 충성, 기도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이날 감사예배에 이어 인도 오리사 주에서 사역하는 지번 목사를 현지 선교사로 파송하였다. 인도 오리사 주의 교회 박해(교회 280여 개 파손, 고아와 난민 수만 명 발생) 속에서 살아남은 지번 목사(54세)는 감사의 말과 함께 기도를 부탁하였고 더욱 열심히 기도하며 전도하겠다고 다짐하였다.

이 땅에 불신자가 있는 한 영원한 개척교회인 우리 교회가 하반기에 더욱 기도에 불을 댕겨 풍성히 전도 열매를 맺고 천국에 가서 영원한 행복을 누리는 성도들이 되기를 바란다.

위 글은 교회신문 <305호> 기사입니다.

    아이디 로그인

    아이디 회원가입을 하시겠습니까?
    회원가입 바로가기

    아이디/비번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