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복지실] 그리스도의 사랑 안에서 하나 되어 자라나기를

등록날짜 [ 2012-12-11 16:52:34 ]

연세중앙교회 교회복지실은 지난 11월 25일(주일) 목양센터 2층 중보기도실에서 2012년을 결산하는 감사예배를 하나님께 올려 드렸다.

지적장애인섬김부인 사랑부와 소망부, 청각장애인섬김부인 에바다선교부,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돕는 이웃사랑부, 장애인학부모들의 모임 기관인 부모선교부, 교회복지실의 사역을 지원하는 사역지원부 등 6개 기관에서 170여 명이 참석한 예배는 소망부 지체들과 정선애 소망부 교사의 찬양으로 시작되었다.

특별히 이날 설교를 맡은 윤대곤 목사는 에베소서 4장 13~16절을 중심으로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면서 “교회복지실의 직분자들과 그들이 섬기는 장애인 지체와 이웃이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 되고, 그리스도의 사랑 가운데서 자라날 것”을 격려하고 축복했다.

이어서 2부 순서에서는 지난 1년간 교회복지실 각 부의 활동을 담은 동영상을 상영했고, 부모부 하보영 집사가 아들 예권이에게 보내는 편지글을 낭독하고, 이후 정성스럽게 준비한 간식을 나누며 마무리했다.

2012년 교회복지실은 장애인부 예배와 수화통역, 주일 대예배 시 장애자녀 케어실 운영, 무료한방진료와 이.미용 봉사, 소외계층에 밑반찬 지원과 겨자씨 후원금으로 매월 20가정에 생필품을 지원하는 등 장애인과 소외된 이웃에게 다가가고 이를 통해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고자 노력하였다.

2013년에도 우리 교회가 이웃을 전도하는 일에 장애인과 이웃을 섬김으로 그 사명을 다할 것을 다짐해본다.

위 글은 교회신문 <316호> 기사입니다.

    아이디 로그인

    아이디 회원가입을 하시겠습니까?
    회원가입 바로가기

    아이디/비번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