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날짜 [ 2012-12-26 11:47:30 ]
새해 앞두고 전체 모임 가져 “똘똘 뭉쳐 부흥을 이루자”
교회복지실, 직분자 MT
친밀감과 소속감 부여
<사진설명> 교회복지실 직분자들이 MT를 마친 후 단체 사진을 찍었다.
교회복지실은 지난 12월 9일(주일) 월드비전센터에서 직분자 MT를 열었다. 2013년 새로 임명된 김창곤 전도사를 비롯하여 교회복지실 각 기관 직분자 50여 명이 참석한 이날 MT는 사회자 황인원 기획차장이 진행을 맡아 직분자들 간 친밀감과 소속감을 느끼게 하려고 레크리에이션을 진행하였다.
주일 저녁 예배와 성탄절 5000명 찬양대 연습 후 이어진 교육국 교사 출정식으로 저녁 9시가 넘어서야 MT를 시작했지만, 늦은 시간임에도 교육국 직분자 대부분이 참석하여 출발부터 하나 된 모습을 볼 수 있었다.
한 시간 남짓한 짧은 시간 동안 서로 알아가기에는 부족했지만 MT 시간 내내 직분자들은 웃음과 환호 가운데 친밀감을 느끼며 훈훈한 분위기로 MT를 마감했다. 2013년 교회복지실 직분자가 더욱 하나 되어 하나님이 주신 사명과 교회가 명한 일을 충실히 이루어나가기를 소망한다.
/최금희 기자
유아유치부 교사 OT
‘총력전도하는 한 해’
지난 15일(토) 오후 1시 월드비전센터 5층 남전도회실에서 유아유치부 교사 오리엔테이션이 열렸다. 교사 50여 명이 모인 가운데 교육국 국장인 유근재 목사는 “어린아이 한 명을 통해 온 가족이 예수를 영접할 수 있기에 어린아이 한 영혼 한 영혼이 소중하다”고 전하며 “전 교사가 예수 사랑으로 하나 되어 영적인 싸움에서 승리해 영혼을 살리고 지켜내야 한다”고 말씀을 전했다.
이어 한혜선 담당 전도사가 베드로전서 4장 7~11절 말씀을 토대로 2013년 유아유치부의 사역 방향을 전했고, 교사들이 기도로 영적 싸움에 승리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머리로 삼아 한 몸으로 연합할 것을 전했다. 이어 김영희 부장이 2013년도 사업계획을 설명하고, 이후 팀별로 각 지역 어린이 전도 방법과 목표를 세우는 시간을 가졌다.
유아유치부는 2013년 각 지역 뮤지컬 전도축제와 영어 예배 학습을 통해 유치부 아이들과 부모를 전도할 것이다. 또 관리 회원과 결석 아이들의 가정 심방과 중보기도, 신입반 5주 교육과정으로 관리회원과 전도된 아이들의 정착에 초점을 맞추어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예배가 통합되어 확보된 시간을 이용해 성경·인성 교육, 활동적인 공과 학습시간을 마련해 교사와 아이들이 더욱 친밀하도록 돕고, 아이들에게 체계적인 말씀이 자리 잡게 할 계획이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2013년 임명받은 교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사명감으로 어린 영혼들을 위해 기도하며 하나 되는 시간이었다.
2013년 기도와 말씀으로 성령 충만하여 내게 맡긴 영혼을 지키고 음부의 권세에 붙잡힌 영혼을 찾는 하나님의 기쁨이 되는 유아유치부가 되길 소망한다.
/한혜선 전도사
중등부 교사 MT
성령으로 감당하길
<사진설명> 중등부 교사들.
2013년 중등부를 이끌어갈 교사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지난 12월 16일(주일) 오후 예배를 마친 중등부 교사들이 월드비전센터 여전도회실에서 열린 교사 MT에 참석한 것.
모든 프로그램에 앞서 교육국 담당 유근재 목사는 “교사 직분을 감당하기 전에 주님 사랑하는 것이 우선이며, 성령으로 직분 감당하자”고 설교했다. 이어 중등부 봉경준 교사가 사회자로 나서서 레크리에이션을 진행했다. 풍선 전달하기, 종이 탑 쌓기, 나의 인생 그래프 발표하기 등 함께 뛰고 호흡을 맞추며 교사들은 한마음을 이루었다.
이날 MT에 참석한 심종선 교사는 “부족한 점이 많지만 주님 사랑함으로 아이들을 가르치고 기도하는 교사가 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오직 성령 충만과 기도로 교사 직분을 잘 감당하여 착하고 충성된 종이라 칭찬받는 교사들이 되길 소원한다.
/김성식 교사
다니엘부 교사 워크숍
서로 사랑하며 순종하길
다니엘부(초등3~4학년) 교사는 지난 12월 19일(수) 오후 한자리에 모였다. 올해 새로 창설한 다니엘부 교사들이 주 안에서 깊이 알고 하나 되기 위한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서다.
이번에 새로 임명된 최미숙 부장의 기도로 모임을 시작했고 이어 유근재 목사가 설교 말씀을 전했다. 유근재 목사는 “서로 사랑하고 질서에 순종하라”고 전하고 짧은 간증을 통해 “어린이 한 영혼이 천하보다 귀하며 우리가 섬기는 이 한 아이가 영향력 있는 인물이 되어 많은 이들을 섬기는 사람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달라”고 설교했다.
말씀 후 주선현 팀장의 진행으로 공과가 있었고 지난해 큰 부흥을 이뤄낸 김홍선 교사가 전도 간증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박만식 기획총무가 레크리에이션을 이강린 팀장이 림보게임을 진행해 교사들이 서로 더욱 알아가고 하나 되는 시간을 보냈다.
/노은지 교사
요셉부 교사 워크숍
충성된 일꾼이 되길
지난 12월 15일(토) 4시, 소예배실A에서 요셉부(초등1~2학년) 교사 워크숍이 있었다.
이번 워크숍은 모두 주님 마음으로 하나 되어 주의 일에 값지게 쓰임받고자 하는 취지에서 열렸으며, 먼저 합심기도로 시작하여 교육국 목사인 유근재 목사의 설교로 이어져 은혜 받는 시간으로 보냈다. 그 후에는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조금은 서먹했던 교사들과 게임을 통해 이야기를 나누고, 기도제목도 나누면서 한층 가까워졌고, 저녁 시간에는 모두 함께 준비해 온 음식을 먹으며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요셉부의 전 교사가 앞으로 주님이 주신 1년의 시간을 헛되이 보내지 않고, 충성된 일꾼으로 쓰임받기를 간절히 기도한다.
/심예인 교사
위 글은 교회신문 <318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