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날짜 [ 2013-03-05 14:00:23 ]
수도군단 해오름교회에서
장병 400명에게 예수 전해
<사진설명> 전도국장 김홍태 전도사가 군인들에게 말씀을 전하고 있다.
전도국은 지난 2월 23일(토) 수도군단 직할대(158대대) 내 해오름교회에서 군부대 집회를 열었다.
이날 400명이 넘는 장병이 참석하였고, 복음가수 장한이와 디 엔젤스(The Angels)의 미니콘서트 등 문화행사를 통하여 군인들의 마음을 여는 시간을 가졌다.
그 후 전도국장 김홍태 전도사가 ‘예수로 자유를 얻자’는 주제로 말씀을 선포하였다. 군인들은 결신의 시간을 통해 예수 믿고 교회에 출석하겠다는 다짐을 하였고, 예수 그리스도를 내 안에 모시고 살겠다는 고백을 하기도 했다.
이날 김홍태 전도사는 인간이 어디에서 왔고, 죄가 어디서 비롯되었으며, 이 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가 이 땅에 오셨다는 사실을 전하였다. 이어서 인간의 영육 간에 모든 문제를 해결하신 예수를 믿고 모두 천국을 소유하자고 애절한 심정으로 호소했다.
이번 군부대 집회를 통하여 장병 90명이 예수 믿고 교회에 출석할 것을 결신했다.
연세중앙교회 측에서는 제대 후에 교회 인근에 살고 있는 장병에게 그들의 영혼이 구원받도록 교회로 인도하고, 예수 믿고 일꾼으로 잘 성장할 때까지 지속적인 관심과 기도로 섬기며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표현할 예정이다.
이번 집회를 통하여 예수 몰라 지옥 갈 군인들의 마음속에 예수의 사랑이 넘쳐나 그들의 영혼이 예수로 구원받게 될 날을 기도하며 소망해본다.
/김유진 기자
위 글은 교회신문 <328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