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회계연도 직분자 임명 시작] 새로운 출발로 영혼 구원에 박차를

등록날짜 [ 2013-12-10 09:45:35 ]


<사진설명> 윤석전 담임목사가 임명받은 직분자들과 일일이 악수하고 있다.

연세중앙교회가 2014년 직분자 임명을 드디어 시작했다.

지난 11월 24일(주일) 4부 예배(저녁예배) 시 직분자 총 2649명을 호명했다. 이날 임명된 기관은 남전도회(427명), 여전도회(689명), 청년회(482명), 교육국(469명), 목양국(582명)이다.

이날 기관별 회장(실장)과 교구장, 지역장이 강단으로 나와 올해 우리 교회를 섬길 사역자로서 담임목사에게 임명장을 받았다. 함께 호명된 각 기관 임원은 회중석에서 일어나 함께 사명을 부여 받았다. 또 교육국 교사들도 강단으로 나와 직분을 임명받았다. 윤석전 담임목사는 주님의 귀한 일꾼들과 일일이 악수하며 격려했다.

이날 윤석전 목사는 “교회를 개척한 이래, ‘전도’가 우리 교회의 지상사명이었다”고 말하며 “전도 받은 성도가 천국 갈 믿음으로 교회에 정착하도록 기도하며 온 힘을 기울여 섬기자”고 당부했다. 3년 전부터 직분자들 왼쪽 가슴에 ‘주님처럼 섬기겠습니다’라고 쓰인 명찰을 붙이는 이유 역시 직분자가 솔선수범하여 예수 그리스도가 흘린 피가 헛되지 않게 성도와 이웃을 섬기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에 처음 남전도회 기관장으로 임명된 정현호 회장(38남)은 “청년회에서 남전도회로 옮겨온 회원이 잘 정착하도록 섬기며 돌아보겠다”며 “올해는 관리회원을 잘 돌보아 모두 교회에 잘 정착하도록 기도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임명받은 기관들은 2014년회개연도 사업을 12월에 예정된 전도결의대회로 시작할 예정이다. 내년 한 해에 더 많은 이가 구원받는 일에 임명받은 모든 이가 값지게 쓰임받기를 기대한다.

한편, 사무처리회 임명은 담임목사 해외 성회 일정을 마친 후에 진행될 예정이다.

/정한영 기자

위 글은 교회신문 <364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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