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양국 결산감사예배] 한 해 동안 달려온 찬양의 향연

등록날짜 [ 2013-12-10 09:46:12 ]


<사진설명> 지난 11월 24일(주일) 찬양국 결산감사예배에서 연합찬양대가 찬양을 올려 드리고 있다.

연세중앙교회 찬양국은 11월 24일(주일) 저녁예배를 찬양국 결산감사예배로 올려 드리며 한 해 동안 사용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로 찬양했다.

윤승업 상임지휘자 지휘로 찬양대석과 회중석에 자리한 연합찬양대원 600여 명과 오케스트라 50여 명은 ‘주 이름 앞에’ ‘시편 150편’ ‘주기도’ 찬양을 차례로 올려 드리며 모든 가사와 음조에 감사를 실었다.

찬양국은 결산감사예배를 계기로 하나님께서 사람을 지으신 목적을 육신의 때에 달성해 드리고 천국에서도 영원히 찬양하리라는 마음을 견고히 했다. 결산감사예배에서 설교 말씀을 전한 윤석전 목사는 “우리 교회가 복 받는 이유는 찬양하기 때문이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리는 일이 내 평생 이뤄져야 한다”며 “육신의 때에 하나님 뜻대로 찬양하며 살다가 천국에 가 하나님을 영원히 찬양하자”고 말씀을 전했다.

2013년에 찬양국에는 유난히 굵직굵직한 행사로 하나님을 찬양할 기회가 많았다. 지난해 12월 오천 명 찬양대를 시작으로 3월 문화행사, 5월 CTS 어린이 합창제, 11월에 진행한 CTS 성가합창제 등 찬양국은 때마다 최선을 다해 구원받은 감사를 찬양으로 표현했다.

다가오는 2014년 회계연도 역시 우리를 살리려고 살 찢고 피 흘리신 주님께 감사 찬양을 올려 드리리라 기대한다.
 
/오정현 기자

위 글은 교회신문 <364호> 기사입니다.

    아이디 로그인

    아이디 회원가입을 하시겠습니까?
    회원가입 바로가기

    아이디/비번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