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날짜 [ 2013-09-11 09:14:57 ]
<사진설명> 찬양국 초청잔치에서 박영태 지휘자가 찬양하고 있다.
찬양대 지원을 권면하고자 직분을 떠났던 찬양대원과 일반 성도를 초청했다.
찬양국은 9월 1일(주일) 저녁예배 후 월드비전센터 웨딩홀에서 초청 행사를 열었다. 2014년 찬양대 신입대원을 모집하고자 열린 찬양의 밤이었다. 성도 400여 명이 참석하였고 오정훈 찬양국장이 기도함으로 행사를 시작했다.
<사진설명> 키즈글로리아 찬양.
첫 순서로 키즈글로리아가 <내 친구 예수님>을 찬양하였고 박영태 지휘자가 <주님 다시 오실 때까지>와 <성령이 오셨네> 외 두 곡을 불러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박 지휘자는 “오직 하나님만 바라보고 의지하며 일평생 찬양하며 살 것”을 당부하였다.
이어 이계우 글로리아찬양대 실장이 나와서 참석한 성도에게 찬양대원으로 지원할 동기를 부여하고 권면하였다. 이날 성도 80여 명이 찬양대에 지원하였고 나이별로 헬몬찬양대, 글로리아찬양대, 시온찬양대로 배속하였다.
코이노니아홀에서 저녁 식사를 마치고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고, 각 찬양대 실장은 “찬양을 기도로 사모하며 준비한 만큼 은혜 받으므로 진실하게 찬양대 연습에 임하라”고 부탁하였다. 모든 신입대원이 오디션을 거쳐 바로 그날 저녁 찬양연습에 참여하였다.
이번 찬양의 밤을 계기로 기존에 찬양대원으로 활동하다가 잠시 쉬던 성도 역시 다시금 찬양대에 지원했다.
앞으로 찬양대는 CTS기독교TV에서 주관하는 ‘CTS 찬양대회’와 연말에 있을 ‘1만 명 성탄축하찬양예배’를 준비한다. 찬양대 충원과 더불어 더욱 수준 있는 찬양으로 하나님께만 영광 돌리는 찬양대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
/김용환 기자
위 글은 교회신문 <353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