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2천명 연세오케스트라 연습 돌입

등록날짜 [ 2014-09-22 15:08: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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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 연세오케스트라 연습이 오는 10월 첫 주부터 본격적으로 돌입한다.

바이올린, 플루트, 첼로, 클라리넷, 색소폰, 통기타 교실로 시작하는 연세오케스트라는 지난 성탄절 칸타타에서 일만 명 찬양대와 더불어 악기로 하나님을 찬양하는 일에 쓰임받고자 기획한 대형 프로젝트다.

연세오케스트라는 화··토요일 중 하루를 택해 1주일에 한 번씩 160(수업 80+레슨 80) 강의로 진행한다. 악기는 무상 대여하며, 수업료는 악기별로 매달 38000원과 48000원 씩 내면 된다. 첫 달에만 입단비와 교재비 등 약 2만원이 소요된다.

오는 10월 첫 주부터 본격적인 연습에 돌입하므로, 금요일 반은 103일부터, 토요일 반은 4, 화요일 반은 7일부터 시작한다. 7세부터 70세까지 연령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연세오케스트라는 학기제로 운영한다. 이번 학기는 201410월부터 20156월까지 9개월이며, 이후에는 6개월 단위로 학기를 운영한다. 다만 학기 중에는 퇴원/휴학/전과를 할 수 없다.

악기는 첫 수업 때 받으며, 집으로 가져가서 마음껏 연습할 수 있다. 연습하다가 악기가 고장나더라도 직원에게 상황을 설명하면 악기를 수리하거나 비치용 악기로 교환할 수 있다. 수리비는 무료이나 부품 비용(1~5만원)은 각자 내야 한다.

한 학기가 끝나더라도 계속 수업을 받는 사람은 악기를 반납하지 않아도 되며, 만약 수업 신청을 하지 않았는데 악기를 반납하지 않으면 수업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자동으로 수업비를 이체하니 이 점을 유의해야 한다.

연세중앙교회 교인으로 악기 연주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미 신청은 마감했으나 10월 한 달간은 많은 인원이 참여하는 만큼 수업을 천천히 진행하는 적응 기간이므로, 이 기간에는 입단 신청을 할 수 있다.

 

*연세오케스트라 연습 시간 안내

- 1오케스트라: 10:30~13:20

- 2오케스트라: 14:30~17:20

- 3오케스트라: 18:40~21:30

- 4오케스트라: 18:40~21:30

- 5오케스트라: 15:30~18:20

- 6오케스트라: 19:00~21:50

*악기 종류: 바이올린, 첼로, 플루트, 클라리넷, 색소폰, 통기타

이계우 기자

 

위 글은 교회신문 <402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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