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날짜 [ 2014-09-30 14:17:52 ]
1교구(김남복 교구장)는 지난 9월 24일(수) 오애숙 목사를 초청해 간증 집회를 열며 전도잔치를 교구 식구의 가정에서 진행했다.
이날을 위해 1교구는 교구 식구가 예수 심정으로 하나 되어 20여 일에 걸쳐 날마다 기도로 준비했다. 두 명이 한 팀이 되어 동네 구석구석을 돌며 전도에 나섰다. 그 결과 전도잔치 당일, 초신자 13명, 관리회원과 새신자 8명, 총 21명이 참석했다.
이날 전도잔치에서 초청자들은 오애숙 목사가 과거 유명 가수(예명 오방희) 시절 교통사고를 당해 뇌사상태에 빠졌으나 극적으로 살아나 주님의 은혜로 윤석전 목사를 만나 기도와 성경공부로 회복해 정상적인 활동을 하게 된 간증을 들었다.
행사를 마치고 1교구 직분자들이 오리고기, 잡채 등 각자 음식을 준비해 초청된 식구들에게 식사를 푸짐히 대접했다. 처음 온 분들에게는 작은 선물도 준비했다. 또한 다가오는 10월 26일(주일)에 많은 영혼을 초청할 수 있도록 다 같이 기도하였다.
이번 전도잔치로 교구 식구가 모두 성령과 사랑으로 하나 되었다. 또 교회에 오기까지 부담을 느끼던 초신자들이 간증과 찬양으로 자연스럽게 복음을 접했다.
손미애 기자
위 글은 교회신문 <403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