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초청 예수사랑 큰잔치] “예수만이 우리의 구세주”

등록날짜 [ 2014-11-04 09:44:49 ]

새로운 삶을 사는 영적인 기쁨 누리길


이웃초청 예수사랑 큰잔치에 참석한 초청자들이 윤석전 목사의 설교를 듣고 있다.  사진 정한영

이웃 영혼을 살리는 천국 잔치에서 2000여 명이 하나님의 자녀로 고백하는 위대한 역사가 일어났다.

2014년 하반기 이웃초청 예수사랑 큰잔치가 지난 10월 26일(주일) 2부 예배(10시 30분)와 3부 예배(1시 30분)에 열렸다.

예배 전, 본당 전면 대형 화면에 교회를 소개하는 영상을 상영했다. 수많은 이가 은혜 받은 흰돌산수양관 성회, 각종 문화 공연, 해외 선교 현장 소식 등 한국 교계와 세계 열방을 아우르는 굵직굵직한 하나님의 사역을 소개해 초청자에게 호기심을 안겨 주었다.

이날 윤석전 담임목사는 2부와 3부 예배에서 ‘영혼의 때를 위하여’(눅16:19~31)라는 제목으로 장년부와 청년부 사정에 맞게 설교했다.

이날 윤석전 목사는 창조주 하나님과 그 하나님이 우리를 얼마나 애타게 찾고 계신지를 조목조목 전하였다.

윤 목사는 “성경 그대로 세상은 하나님 말씀으로 창조되었다. 하늘도 땅도 물도 공기도 하나님 소유인데, 우리는 그것도 모른 채 살고 있지 않은가. 하나님을 모르는 것이 가장 큰 죄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죄 지은 결과로 지옥 가지 말고, 예수가 흘리신 피 공로로 죄 사함받고 천국 가길 바라신다”며 회개하길 바라시는 주님 심정으로 말씀을 전했다.

윤석전 목사는 “인간이 어디서 와서 어떻게 살다가 어디로 가는지 알려 주는 책은 성경이 유일하다. 하나님께서 천지를 창조하신 후 우리 인간을 만드셨는데, 육체는 흙으로 만드시고 그 코에 생기를 불어넣어 생령이 되게 하셨다. 얼굴에 땀이 흘러야 필경 먹고산다는 법칙에 따라 누구나 일해야 먹고살며, ‘생육하고 번성하라’는 말씀대로 결혼해서 자녀를 낳는다. 죽은 다음에 육체는 흙으로 돌아가고, 영혼은 하나님께 돌아간다. 하지만 창조주인 하나님을 믿지 않은 자는 돌아갈 곳이 없어 하나님을 알지 못한 죄로 지옥에 간다”고 전하며 하나님을 알고 믿어야 한다고 애절하게 전했다.

또 윤 목사는 “세상은 돈, 명예, 건강, 지식, 권세가 있어야 산다고 속이지만 늙으면 아무 소용이 없다. 진정한 노후대책은 오늘 죽어도 천국 갈 준비를 하는 것이니 세상이 주는 속임수에 넘어가지 말자”고 호소했다.

또 윤 목사는 “성경 본문에 나오는 부자처럼 이 세상에서 호의호식하다가 하나님을 믿지 않은 죄 때문에 음부에 가서 영원토록 고통받으면 안 된다”고 권면했다.

이어 윤 목사는 “죄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나님께서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에게 보내셨다. 예수는 죄 있는 인간의 씨가 아니라 성령으로 동정녀 마리아에게서 태어나신 죄가 전혀 없는 하나님의 아들이다. 인간은 자기 죄 때문에 죽을 수밖에 없지만 예수는 죄가 없기에 그가 십자가에 못 박혀 죽은 것은 우리 죄를 대신한 것이다. 우리는 그 사실을 믿고 죄를 회개하면 죄가 사라지고 구원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이날 2부와 3부로 나누어 이웃초청 예수사랑 큰잔치를 열었다. 이날 많은 사람이 친구와 동료 이웃과 친지들을 강권하여 교회에 초대했다. 초청받은 이들은 각종 문화 공연과 콘서트를 보고 설교 말씀을 들으며 예수를 왜 믿어야 하는지 깨달았다.

앞으로 우리 모든 성도는 초청 잔치를 통해 예수 그리스도를 구세주로 영접한 이웃 영혼들이 하늘나라에 이르는 그 순간까지 관심을 갖고 책임을 다하여 주님처럼 섬겨야 할 것이다.

연합취재팀

위 글은 교회신문 <408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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