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날짜 [ 2015-01-05 15:17:42 ]
<사진설명> 지난 12월 27일(토) 안디옥성전에서 2015년 상반기 전도결의대회가 열리고 있다.
상반기 전도 목표를 다짐하는 전도결의대회가 지난 12월 27일(토) 안디옥성전에서 열렸다.
각 기관 전도결의에 앞서 윤석전 담임목사는 전도할 인원 수를 발표하는 데에 그치지 말고 성령의 감동으로 전도 목표를 이룩하라고 당부하였다. 이날 연세중앙교회 각 부서는 상반기에 총 4786명을 전도하여 정착시키기로 결의했다.
교육국은 올해부터 5세 아동을 담당하는 유아부를 신설했으며, 초등학생 부서를 학년별로 나누어 영혼 섬김에 집중하기로 했다.
청년회는 올해 충성된청년회가 제1-3청년회로, 풍성한청년회는 제1,2풍성한청년회로, 대학청년회는 제1,2대학청년회로 나누었다. 구호제창 시간에 전 청년이 ‘멋있는 청년회’라는 노래를 부르며 전도하여 더욱 부흥할 것을 다짐하였다.
이어 남.여전도회는 모든 회원이 함께 “모이면 기도하고, 흩어지면 전도하자”는 구호를 제창하였다.
목양국은 교구별로 발표한 후 권성우 교구목사가 “오늘 만난 성도를 내일은 못 만날지도 모른다는 정신으로 철저히 영혼 관리하겠다”고 다짐하였고, 함께 모인 직분자들도 눈시울을 붉혔다.
해외선교국, 북한선교국, 전도국도 각각 목표를 제시하고 결의를 다졌다.
결의보고를 마치고 윤석전 담임목사는 “바울이 스스로 종이 되어 더 많은 사람을 얻고자 했던 것처럼 각각 맡은 영혼의 입장에서 관심과 사랑으로 영혼을 섬기자”고 호소하였다. 또 ‘나 하나’라는 이기주의를 버리고 전체가 하나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마지막으로 윤 목사는 “신앙 안에서 서로 윤리 도덕을 잘 지켜 교회 안에서 상처를 주고받는 일이 없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수빈 기자
위 글은 교회신문 <417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