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날짜 [ 2015-01-05 15:22:50 ]
연세중앙교회는 지난해 12월 28일(주일) 4부예배(저녁예배)를 ‘직분자 감사예배’로 드렸다.
2015년 맡겨진 직분에 대해 하나님께 감사하며 열심히 달란트 유익을 남기며 충성할 것을 다짐하는 자리였다.
이날 설교 말씀을 전한 윤석전 담임목사는 마태복음 25장 24~30절을 본문 삼아 주님 오실 그 날에 영광스러운 직분자가 되라고 당부하였다.
윤 목사는 “주님이 내게 주신 직분을 잘 감당하여 많은 유익을 남겨야 한다. 나를 주님이 피로 값 주고 사셨으니 나는 주님의 것이다. 그러니 주님이 원하시는 영혼 구원을 위해 사는 인생이 되어야 한다. 교회는 죄 사함받고 천국 가려고 오는 곳이니, 육신의 때는 그 날의 심판을 예비하는 때로 삼아야 한다. 주님 앞에 서는 날 유익을 위해 살아야 한다”며 “직분자가 담당할 기본 임무가 지옥 가는 영혼을 살려 내는 전도”라고 선포하였다.
또 윤 목사는 성도들에게 지옥 가지 말라며 애타게 눈물로 설교했다. 남은 육신의 때가 곧 내게 준 달란트니 달란트의 유익을 남기도록 열심히 전도할 것을 권면하였다. 지나간 시간은 되돌릴 수 없으니 후회 없는 삶을 살도록 늘 최선을 다하라고 성도들의 영혼의 때를 위해 축복했다.
새로이 임명받은 직분자들이 달란트 비유를 잘 깨달아 유익을 갑절로 남겨 2015년 수많은 영혼이 구원받는 부흥의 역사가 일어나기를 기대한다.
/오태영 기자
위 글은 교회신문 <417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