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학국] 우수 모범 학생들에게 장학금 전달

등록날짜 [ 2015-03-10 17:33:49 ]

초등학생부터 신학생까지 총 47명 선발

연세중앙교회 장학국은 지난 3월 1일(주일) 모범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초등부 15명, 중등부 11명, 고등부 10명, 대학부 9명, 신학부 2명 총 47명이 장학금을 받았다. 학업 성적이 우수하여 타의 모범이 되는 학생, 혹은 가정 형편은 어렵지만 믿음으로 성실하게 살아가는 학생을 선발했다.

장학국장 정택동 안수집사는 “주일학교 교사들의 추천사를 읽으면서 안타까운 사연을 접하고 눈물을 흘리기도 했고, 전교에서 1등 하는 학생을 보면서 감격과 희열을 맛보기도 했다”고 전했다.

윤석전 목사는 장학금을 받는 학생들에게 “하나님의 은혜를 알아 학창 시절에 탈선하지 말고 주 안에서 올바르게 자라 주님께 크게 쓰임받으라”고 말하며, “자기 영혼이 복 되고 가정에서 효도하고 교회에 덕이 되고 나라와 민족을 위해 쓰임받는 일꾼으로 성장하라”고 격려했다.

정택동 장학국장은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이 하나님이 내게 얼마나 큰 기대를 걸고 계신지 알며 감사하는 성품을 소유하기를 바란다”며 “평생 하나님의 사랑을 더욱 알아가기 바란다”고 말했다.

장학국에서는 앞으로도 계속 신앙과 학업우수 학생들을 지원할 예정이다.

하나님께서 이 땅에 보내신 우리 학생들 한 사람 한 사람이 세상에서 영향력을 끼치는 사람으로, 어려운 환경에서도 용기 잃지 않고 하나님의 사랑을 더욱 알아 넉넉히 이기는 그리스도인으로 성장하기를 진심으로 기도한다.

정재형 기자
 

위 글은 교회신문 <425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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