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성도 50일 작정 기도회 시작] 응답이 파도치는 복된 현장

등록날짜 [ 2015-04-14 15:31:04 ]

전 성도가 하나님을 의지하여 믿음으로 나아가는 기도 대장정


<사진설명> 전 성도 40일 그리고 10일 작정 기도회 첫째 날 윤석전 목사가 마지막 기도를 인도하고 있다.

연세중앙교회가 4월 5일(주일)부터 ‘전 성도 40일 그리고 10일 작정 기도회’ 대장정에 돌입했다.

올해로 6년째 진행 중인 작정 기도회는 연세중앙교회 성도 각자가 수많은 죄에 대하여 회개하고 성령 충만 받아 질병과 문제를 기도로 해결받으며 예수 그리스도의 살아 계심과 성령의 역사하심을 체험할 수 있는 귀하고 복된 은혜의 시간이다.

‘전 성도 40일 그리고 10일 작정 기도회’는 성령강림주일인 오는 5월 24일(주일)까지 오전과 저녁 시간으로 나눠 2시간씩 기도의 함성이 울려 퍼질 예정이다.

연세중앙교회 전 성도는 부활주일인 4월 5일(주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2시간 동안 각자의 기도 제목을 붙들고 부르짖었다. 연세중앙교회 예루살렘성전은 셀 수 없는 수많은 성도가 위아래 층을 가득 메워 기도의 열기가 뜨겁게 달아올랐다.

이날 작정 기도회 직전 윤석전 담임목사는 야고보서 5장 13절~17절을 본문으로 “기도는 주님이 일하실 영역과 넓이이므로 기도하면 할수록 하나님이 역사하신다”며 “주님께서 구하라 주시마라고 했으므로 우리 성도는 믿음으로 구해 영육의 모든 문제를 해결받고 영혼의 때를 더 풍성하게 누리자”고 설교했다.

또 윤 목사는 “기도하기 싫고 귀찮아하는 것이 가장 먼저 해결해야 할 과제이며, 육신의 때에 문제가 닥치기 전에 기도해서 마귀역사가 계획적으로 내 인생의 평생 가는 길에 장애물을 깔아놓는 것을 미리 몰아내라”며 기도하기 어려운 사정을 이겨 승리하길 당부했다.

연세중앙교회 작정 기도회는 기도의 응답을 그 어느 때보다 강렬하게 체험하는 영적 현장이다.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에 대한 것이 아니요 정사와 권세와 이 어두움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에게 대함이라”(엡6:12)는 말씀처럼 기도하지 않으면 영적생활의 원수인 마귀역사를 어떻게 이기겠는가.

“내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구하면 내가 시행하리라”(요14:14)고 자기 이름의 명예를 걸고 약속하신 주님의 명령을 자기 명예를 걸고 하신 것에서 무시할 셈인가.

첫날 기도회에 참석한 선가은 자매(충청 12부)는 “성령 충만하고, 구령의 열정으로 전도하고, 받은 은혜에 감사하며 사는 것이 첫째 기도 제목”이라며, “작정 기도회에 매일 참석하여 하나님 말씀 안에서 성령충만 하여 관계가 열려 평생 믿음이 흔들리지 않기를  소원한다”고 전했다.

연세중앙교회 전 성도가 구하면 주시겠다는 예수님의 약속의 말씀을 생명으로 알고 꼭 응답받으리라는 믿음으로 작정 기도회 기간에 흐트러짐 없이 반드시 승리할 수 있기를 간절히 소망한다.

오정현 기자
 

위 글은 교회신문 <430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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