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선교국 중국실 정회원 환영식] “주님 사랑 영원히 변치 않으리”

등록날짜 [ 2015-06-08 14:37:40 ]

중국인 유학생들에게

계속 복음 전할 것


<사진설명> 해외선교국 중국실 정회원 환영식에서 정회원이 된 이들이 소감을 전하고 있다.

해외선교국 중국실은
531(주일) 부예배를 마치고 정회원으로 등반하는 회원 30명을 축하하는 정회원 환영식을 진행했다.


2015년 상반기에 전도 정착해서 예배에 잘 참석하는 중국인 회원들을 정회원으로 등반하고 그들과 함께하신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 드리는 귀한 자리였다.

제일 먼저 조선족부 부장들이 정회원으로 등반하게 하신 하나님께 율동으로 영광을 올려 드렸고, 중국인 유학생 페이페이가 등반 소감을 나누었다.

페이페이는 중국 학교 선배인 왕웨이 부장이 인도해 우리 교회에 오게 됐고 윤석전 목사님 설교 말씀을 듣고, 예수의 피 공로를 인정하고 구원받게 됐다하나님께서 나 같은 죄인을 살리려 독생자를 이 땅에 보내셔서 십자가에 못 박혀 피 흘려 죽게 하신 그 사랑이 무척 감사하다고 믿음의 고백을 했다.

페이페이는 오는 628일 교환학생 기간이 끝나 중국으로 돌아가지만 한국에서 예수님을 만났기에 한국을 사랑한다주님과 함께한 평안과 기쁨을 간직할 것이고 돌아가서도 하나님 중심으로 살겠다고 결심했다.

현재 우리나라에 들어와 있는 외국 유학생은 85000명 정도이며 그중 5만 명 정도가 중국인으로 거의 60%에 이른다.

중국인 유학생 사역은 그리 쉽지 않다. 그들이 고국에 돌아가 신앙생활을 계속한다는 것은 엄청난 핍박을 감수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이 같은 믿음의 고백을 하는 형제자매가 생겨나는 것은 참 감사한 일이다. 이것이 중국인 유학생 전도를 계속해야 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이번에 정회원으로 등반한 모든 지체가 천국 가는 그날까지 믿음 변치 말고 영혼의 때를 위하여 부지런히 전도하고 말씀대로 순종하여 천국에 입성하기를 간절히 기도하며 소망한다.

/한석봉 기자

위 글은 교회신문 <437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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