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상반기 결산과 하반기 전도결의대회] 영혼 관리에 온 마음을 다하기로 작정

등록날짜 [ 2015-06-29 16:31:48 ]

모든 부서 전도 현황 보고

하반기에도 온 힘 쏟을 것

 


<사진설명> 2015 상반기 결산과 하반기 결의대회가 620() 안디옥성전에서 열렸다.

연세중앙교회 모든 부서가 상반기에 맺은 전도 열매를 결산하고 하반기 전도에도 총력 전도하기로 다짐했다
.


연세중앙교회는 620() 안디옥성전에서 상반기 전도결산과 하반기 전도결의대회를 열었다. 이날 전도결의대회에는 죽어가는 영혼을 살리기 위해 상반기 동안 주님 심정으로 달려온 연세중앙교회 전 직분자와 성도가 안디옥성전을 가득 메웠으며, 이영근 목사 사회로 부서별 상반기 전도 현황과 하반기 전도 목표를 발표했다.

부서별 보고는 교육국, 청년회, 남전도회, 여전도회, 목양국, 해외선교국, 전도국, 북한선교국 순서로 진행되었다.

교육국은 상반기에 평일 학교 앞 전도를 진행하고 매달 전도초청잔치를 열어 교회의 미래인 어린이와 학생 영혼 구령을 위해 마음을 쏟았다. 고학년으로 올라갈수록 교사와 학생이 친구 전도에 협력해 관계전도가 활발했다.

청년회는 교역자들이 대표로 나와 하반기에 대한 각오를 하나님과 성도 앞에 보고했다. 이들은 상반기 영혼 관리에 소홀한 점과 부흥하지 못한 점을 만회하고, 하반기에는 담당 부장 중심으로 부를 운영해 전도하고 기도하는 일에만 마음 쏟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김영배 수련전도사(3충청)영혼을 잃어버린 것을 철저하게 회개하고 하반기 영혼 구령을 위해 몸부림치겠다. 노방전도 팀을 더 확대해 지방에서 올라온 수험생 청년들을 전도 정착시키겠다고 전했다.

이어 남·여전도회 그룹장이 그룹별 보고를 발표했고, 목양국 역시 교구장 22명이 교구별 전도 정착 상황을 전했다.

전도결의대회에 참석한 부서별 대표자와 성도들은 상반기에 대해 내가 먼저 주님처럼 섬기지 못해 주님 마음을 아프게 하고 불신자 영혼이 정착하도록 섬기지 못했다는 회개를 하며 구령의 전도 열정으로 마음이 뜨거워졌다.

전도결의대회 마지막 순서는 해외선교국, 전도국, 북한선교국 발표로 이어졌다. 조성훈 전도사(해외선교국)하나님 말씀으로 외국인을 잘 양육해 현지인 선교사로 성장하도록 섬기겠다고 전했고, 오애숙 목사(북한선교국)탈북민들이 경제적으로 어려워 타교, 지방으로 이동하는 일이 잦지만, 전도 정착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예수만 전달해 진짜 연세중앙교회 성도로, 또 천국 시민으로 만들겠다고 하반기 각오를 다졌다.

설교 말씀을 전한 윤석전 담임목사는 마가복음 135~39절 말씀을 본문으로 예수께서는 전도하려고 이 땅에 오셨고 제자들 또한 전도 사명을 이루기 위하여 목숨을 바쳤으며 우리도 전도를 위해 살아야 한다고 말했다. 윤 목사는 하나님께서 맡기신 영혼 구령의 사명은 목숨을 걸어서라도 기어이 유익을 내야 하므로 맡겨진 영혼을 살리기 위해 죽을 각오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윤석전 목사는 영혼 살리는 방법을 전하며 직분자들을 격려했다. 윤 목사는 마귀에게 붙들린 영혼을 되찾아 오고, 안 되는 것을 되게 하고, 영혼 살릴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바로 기도다라며 내 힘으로 할 수 없기에 기도로 성령 충만하여 예수 정신과 구령의 열정으로 영혼을 살려내자고 전했다. 모든 직분자들은 말씀을 통해 기도와 전도에 마음을 다하자는 각오로 아멘으로 화답하였다.


맡은 자들에게 구할 것은 충성이니라”(고전4:2).

연세중앙교회가 상반기 동안 불충한 모습을 회개해 하반기에는 영혼 살리기를 간절히 원하는 주님의 마음을 알아 영혼 살리는 일에 목숨 걸고 충성하여 수많은 영혼을 살려 하나님께 영광 올려 드리길 간절히 소망한다.

/김찬미 기자

위 글은 교회신문 <440호> 기사입니다.

    아이디 로그인

    아이디 회원가입을 하시겠습니까?
    회원가입 바로가기

    아이디/비번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