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온찬양대, ‘시온 300용사’ 모집] “주님께 영광 돌릴 귀한 자리로 초대합니다”

등록날짜 [ 2015-07-27 15:10:13 ]


<사진설명> 시온찬양대 시온 300용사모집 행사.

찬송하리로다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으로 우리에게 복 주시되”(1:3).


시온찬양대 300용사모집 행사가 719(주일) 월드비전센터 코이노니아홀에서 열렸다. 청년으로 구성된 시온찬양대가 예루살렘성전에서 청년단독예배를 드릴 그 날을 기대하며 대원 300명을 목표로 충원에 나선 것.

먼저 중창단 7명이 다채로운 하모니로 놀라운 사랑찬양을, 시온찬양대 박창석 지휘자가 풍부한 성량으로 축복하노라를 독창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찬양대원들의 간증 영상은 청년들이 찬양대에 지원할 수 있게 사모함을 더했다. 찬양대원들은 찬양은 주님과 소통하는 영적 통로다”(이수민) “찬양하면서 무릎이 아프던 것이 나았다”(김완호) “찬양하다 보니 소극적이던 성격이 적극적으로 바뀌었다”(김은덕) “찬양 가사를 묵상하다 보면 주님께 받은 은혜가 더 큰 감사로 밀려온다”(김미정)며 자신들이 받은 은혜를 나누었다.

이어 충성된청년회 신현호 목사가 에베소서 13절을 중심으로 권면 말씀을 전했다. 신 목사는 하나님께서 인간을 지으신 목적은 찬양받기 위해서다라고 말하고, “사도 바울은 복음을 전하다 옥에 갇혀 온갖 고문을 당하는 상황에서도 주님을 찬양했다. 예수를 만나 구원받은 자라면, 주님께 은혜받은 자라면 주님께 영광의 찬양을 올려 드려야 한다며 청년들이 찬양으로 주님께 믿음의 고백을 하기를 간절히 권면했다.

이날 행사에 129명이 초청받아 56명이 시온찬양대에 지원했다. 모든 행사를 마친 후 시온찬양대는 맛있는 삼계탕을 준비해 초청자들에게 대접했다.

이날 초청된 김자헌 청년(충성된청년회 8)평소 찬양 듣는 것을 좋아했는데 이제는 내가 하나님께 직접 찬양하게 되니 기쁘고, 찬양대 직분을 받은 자로서 꿋꿋하게 충성해 주님 앞에 영광의 감사 찬양을 꼭 올려 드리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찬양대에 지원한 모든 청년이 찬양대 직분이 얼마나 소중한지 깨닫고 영적인 복을 바라보며 순종과 감사함으로 직분을 잘 감당하길 기대한다.

이번 하계성회를 계기로 청년회가 더욱 부흥 성장해 예루살렘성전에서 청년예배를 드리는 날이 속히 오고, 시온찬양대 300용사가 주님께 영광의 찬양을 올려 드리길 기도한다. 많은 청년이 찬양이라는 곡조 있는 기도로 신령한 복을 누리고, 하나님의 기쁨이 되기를 소망한다.

/손미애 기자

위 글은 교회신문 <444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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