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날짜 [ 2015-11-10 11:35:43 ]
연세중앙교회는 10월 31일(토) 오후 2시 범박동연세중앙교회(경기도 부천시 소사구) 성전 헌당 감사예배를 하나님께 올려 드렸다.
연세중앙교회 성도들은 지역주민과 전도대상자를 초청해 이날 700여 명이 대성전과 1층 비디오실, 자모실을 가득 채운 가운데 예배를 드리며 영혼 구원을 향한 첫발을 내디뎠다.
이날 예배는 권성우 목사(제1대교구장)가 사회를 맡았고 안상선 안수집사(충성된안수집사회장)가 대표기도를 했다.
<사진설명> 범박동연세중앙교회 성전 헌당 감사예배에서 윤석전 목사가 설교하고 있다.
하나님이 쓰시는 종 윤석전 담임목사는 ‘교회의 사명’(행1:8)이라는 제목으로 교회가 존재하는 목적과 영혼 구원의 정신을 설교 말씀으로 애절하게 전했다.
윤 목사는 “우리가 범박동에서 교회를 인수한 목적은 그 무엇보다도 영혼을 살려야 한다는 정신으로 한 명이라도 더 천국으로 인도하는 데 있고, 또 하나님의 귀한 성전이 이단이나 사이비종교집단에 넘어가는 일이 없어야 하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윤석전 목사는 전도대상자를 향해서도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영원히 죽느냐, 사느냐 하는 문제를 해결하는 일이므로 예수께서 우리 죗값을 갚으시려고 십자가에서 피 흘려 대신 죽으신 사실을 믿고 구원받으라”고 강력하게 전했다.
윤 목사는 “30년 전 교회를 개척한 이후 영혼을 살려야 한다는 생각에 나태하거나 게을러 본 적이 없다”며 “오늘 우리가 이 건물을 인수한 목적도 한 영혼이 천하보다 귀하다는 하나님 말씀의 심정을 깨달아 죄로 말미암아 지옥으로 가는 영혼을 살려 천국으로 인도하기 위해 온 힘과 마음을 쏟는 데 있다”고 전심을 다해 말씀을 증거했다.
이날 예배에서 윤석전 목사는 1시간 30여 분 동안 범박동 일대에 사는 성도들이 초대한 전도대상자들을 향하여 ‘영혼의 때를 위하여’라는 주제로 설교했고 70여 명이 예수를 구주로 영접하여 믿기로 결신했다.
예물 드리는 시간에는 임청균 교수가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 드렸고, 윤석전 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앞으로 범박동연세중앙교회를 통해 수많은 영혼을 살려 더 큰 성전으로 확장 부흥할 수 있기를 간절히 소망한다.
정재형 기자
위 글은 교회신문 <458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