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선교국 직분자 모임] 각자 자기가 선 자리가 곧 선교지

등록날짜 [ 2015-12-21 15:12:23 ]


<사진설명> 해외선교국은 직분자 모임을 개최하고 어느 곳에 있든지 각자의 자리에서 선교사 역할을 감당하리라 다짐했다.

주님! 내가 선 땅이 선교지, 그리고 내가 선교사입니다!”


해외선교국이 2016년 비전을 힘차게 외치며 그대로 이루어지길 한마음으로 기도했다.

해외선교국은 1211() 금요철야예배 후 해외선교국 센터(이오브이 지하)에서 직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직분자 모임을 진행했다.

해외선교국장 김종선 목사는 로마서 58절 말씀을 본문으로 하나님에게 받은 사랑을 확증할 수만 있다면 우리에게 닥치는 수많은 문제는 가벼운 짐이요, 그 멍에를 지기가 쉽고 이제는 기도가 기도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삶에 연결되어서 열매로 나타나야 한다늘 말뿐인 신앙생활을 청산하고 행함이 있는 진정한 신앙생활로 그리스도께서 우리 안에 계심을 확증하고 하나님 말씀을 주야로 묵상해 주님의 마음을 만나고 주님의 사랑이 내 안에 확증되어야 한다고 전했다.

해외선교국 직분자들은 설교 말씀을 붙들고 애절하게 통성기도 한 후 2016년 해외선교국의 비전을 외치며 심령에 새겼다.

이어 실천 사항 쉼 없이 부르짖는 기도’ ‘주님 심정으로 전도’ ‘아비 심정으로 섬김’ ‘강한 그리스도인으로 양육을 삶에서 이루어 가리라 마음먹었다.

이날 직분자 모임에는 중국(1~12), 대곶네팔팀, 서울네팔팀, 캄보디아팀, 동남아팀, 필리핀부, 베트남부, 영어권사역부가 한 해 동안 영혼을 섬기고 살리는 일에 어떻게 각 조직을 움직여 나갈지 의견을 나누고 발표했다. 놀랍게도 말씀에 절대적으로 순종하고 영혼 구원의 열정을 위해 쉼 없이 기도하자는 의견이 공통으로 모였다.

해외선교국은 올해도 선교사로 훈련받기를 원하는 자원자들을 모집해서 성경을 읽고 기도한다. 이날 직분자 모임 시간에 추가로 모집했다.

직분자 모임 마지막 순서로 통성기도를 하며 2016년 해외선교국의 부흥을 위해 서로 섬기고 낮아져 영혼을 살려 주님의 부르심에 합당한 이들이 되겠다고 결단했다.

2016년 해외선교국을 인도하시고 직분자 개개인의 인생을 값지게 사용하실 주님을 기대한다.

/유병주 기자

위 글은 교회신문 <464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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