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날짜 [ 2016-06-13 16:03:11 ]
기관별로 감사예배 드리며 전도에 더 힘 쏟으리라 다짐
궁동성전 부지를 구입한 후 대성전 건축 전까지 임시 성전으로 사용하도록 방송국 건물 실내공사까지 마무리하자 입당 감사예배를 드렸다.
다양한 기관별 감사예배
<사진설명> 여전도회 감사예배.
■ 남·여전도회= 6월 2일(주일) 저녁2부예배에 남전도회 감사예배를 드렸다. 윤석전 목사는 ‘그리스도와 함께한 후사’(롬8:12∼17)라는 제목으로 “하나님을 향한 충성은 결코 헛되지 않고, 영혼의 때에 값진 상급으로 준비되어 있다”고 전했다. 감사예배 한 주 전인 5월 26일 주일 낮 남전도회 전체 모임은 상반기 결산 감사와 회개와 사랑의 기도 모임으로 진행했다. 남전도회는 노량진 시대를 마감하고 궁동 시대에 돌입해서도 주님과 교회 모든 사역을 기도하며 충성하리라 다짐했다.
6월 9일(주일) 저녁2부예배에 여전도회 감사예배를 드렸다. 윤석전 목사는 ‘세월을 아끼라’(엡5:18)는 제목으로 말씀을 증거했다. 여전도회원들은 반년간 충성에 최선을 다하지 못한 점을 눈물로 회개하고 궁동 시대에는 제한 없이 충성하기로 다짐했다.
11월 10일(주일) 저녁2부예배에 남전도회 감사예배를 드렸다. 남전도회에서는 감사예배에 앞서 주일 낮2부예배 후 전 회원이 모여 한 해 동안 써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고 충성치 못한 점을 회개했고, 회원 간에 불목한 일을 사랑으로 용서하는 감사·회개·사랑의 기도 모임을 열어 한 해를 결산했다.
11월 17일(주일) 저녁2부예배에 한 해 동안 써 주신 은혜에 감사하여 여전도회 감사예배를 드렸다. 여전도회는 연합여전도회를 비롯해 40기관과 4목적실(편집실, 충성실, 새신자실, 특별활동실)로 운영해 상·하반기 동안 세월을 아끼며 일했다. 신입회원들의 찬양에 이어 직분을 주시고 충성하게 하신 주님께 감사하여 여전도회장들이 찬양했다.
<사진설명> 청년회 감사예배.
■ 청년회= 5월 26일(주일) 낮3부예배에는 청년회 감사예배를 드렸다. 김정우 청년회장 사회로 진행한 예배는 문화선교국의 퓨전 워십으로 감사무대를 열었다. 해외선교국 찬양팀의 댄싱과 찬양, 외국인 근로자 알렉스 형제의 간증, 해외선교국 외국인들의 찬양이 이어졌다. 또 지금까지 청년회를 쓰신 하나님의 역사를 돌아보고 새로운 각오를 다지자는 취지로 10분간 ‘노량진성전 10년을 돌아보며’라는 영상을 상영했다. 마지막 순서로 새 성전으로 이전해도 땅끝까지 복음을 전하리라는 각오로 청년들이 함께 찬양했다.
11월 3일(주일) 낮3부예배에는 청년회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현정 회원관리실장이 임원단과 12국 회원점명한 후 정창호 총무가 사업보고 하여 상·하반기 청년회 활동을 돌아보았다. ‘성탄절 사랑나눔행사’를 시작으로 제5차 해외단기선교, 연세청년리더학교, 새천년비전성회, 상·하반기 정회원환영식과 총동원주일을 비롯한 사업을 보고했다. 청년회에서 일년간 진행한 사업은 한결같이 영혼 섬김과 전도에 초점을 맞췄다. 감사 시간에는 신입국에서 태권도 시범과 댄싱을, 대학선교국에서 찬양을 선보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 교육기관= 10월 13일(주일) 저녁2부예배에는 교회학교 감사예배를 드렸다. 2002년 교회학교에서는 주일 1부예배를 새신자 중심으로 드렸다. 주일 2부예배는 겟세마네기도회에서 찬양집회, 성경퀴즈대회, 인형극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접목해 어린이들의 믿음을 키워 주고자 힘썼다. 또 어린이 그룹 활동 시간에는 성극반과 영어찬양반과 창작반을 마련하여 다양한 신앙 문화를 체험하게 해 어린이들의 시각을 넓혀 주었다. 교회학교는 궁동 시대를 맞아 1000명 전도 목표를 세워 기도와 전도에 힘을 쏟기로 다짐했다.
10월 27일(주일) 4부예배에는 학생회 감사예배를 드렸다. 학생회 회원점명 후에 이존 총무가 사업보고를 했다. 윤석전 목사는 ‘지혜로운 농부와 같이’(눅13:6~9)라는 제목으로 축복의 말씀을 증거했다.
11월 17일(주일) 오후 1시 유아유치부 감사예배를 드렸다. 유아유치부 공과 시간에 만든 어린이들의 작품을 전시하자 감사예배에 초청되어 온 학부모들이 관심을 갖고 관람했다. 3시간에 걸쳐 진행한 감사예배는 이인호 목사의 설교와 유아유치부의 쏠티, 손인형극 ‘짱부자와 나사로’, 레크리에이션 순으로 진행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12월 1일(주일) 낮4부예배에는 졸업감사예배를 드렸다. 학사보고와 고3 졸업생들의 감사찬양 그리고 송사와 답사에 이어 윤석전 목사가 에베소서 5장 15∼21절 말씀을 중심으로 설교했다. “졸업을 방종과 타락의 기회로 삼지 말고 하나님 중심, 말씀과 성령 중심으로 자신을 신앙적.지적으로 한 단계씩 성장시켜 하나님의 섭리를 이루는 도구가 되라.”
■ 찬양대= 10월 27일(주일) 저녁2부예배에는 찬양대 감사예배를 드렸다. 2002년 찬양대 사업으로는 극동방송국 주최 합창제 참가에서 주일 낮2부예배와 절기예배, 교회 설립 16주년 감사예배와 궁동성전 입당감사예배, 설.추석 성회에 이르기까지 일 년간 다양한 찬양 사역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찬양대 180여 명은 감사예배에서 ‘천국을 향한 소망’을 주제로 찬양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윤석전 목사는 “찬양은 은혜받은 자가 은혜 베푸신 하나님께 드리는 최고의 표현”이라는 말씀을 전했다. 찬양대원들은 한 해 동안 찬양의 도구로 사용해 주신 하나님께 진심으로 감사하며 찬양했다.
위 글은 교회신문 <483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