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성전 헌당 감사예배] 영혼 구원에 더욱 힘쓰기를

등록날짜 [ 2016-07-05 13:59:54 ]

안산성전 헌당 감사예배가 6월 25일(토) 오후 2시에 성대히 열렸다. 안산 지역이 부흥하자 더 많은 이를 구원하라고 하나님께서 귀한 성전을 허락해 주신 것이다.


<사진설명> 안산성전 헌당 감사예배에서 윤석전 목사가 설교하고 있다.

새로 마련한 성전은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월피동 445-4 건물 6층에 자리 잡았다. 크기는 660㎡(약 200평) 규모로 본성전과 자모실, 기도실, 식당이 구비되어 있어 신앙생활을 위한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이날 입당예배는 새신자 전도축제를 겸해 열렸다. 그간 안산 지역 성도는 전도에 전념하면서 새신자를 초청하기에 힘썼다. 인근 아파트와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노방전도에 심혈을 기울였다. 담임목사를 초청해 벌이는 전도축제인 만큼 한 명이라도 더 귀한 말씀을 듣고 구원받게 하려고 안산 지역 성도들이 하나 되어 주님 심정으로 전도했다.

이날 헌당 감사예배는 본성전 자리가 부족해, 자모실에서 식당에 이르기까지 성도들로 가득 차 예배를 드렸으며, 권성우 목사가 사회를, 이상철 안수집사(섬기는안수집사회장)가 대표기도를, 글로리아찬양대가 찬양을 맡아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 드렸다.

이날 예배는 안산 지역 성도와 새신자가 모두 참석한 가운데 윤석전 목사가 말씀을 선포했다.

윤 목사는 요한복음 3장 16~18절을 중심으로 ‘교회는 영혼 구원을 위하여’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증거했다.

윤 목사는 “세상에 있는 부귀영화와 권세를 다 가졌다 해도 자기 영혼을 지옥에서 건지지 못하면 아무런 소용이 없으니, 비록 이 땅에서 부족하게 살더라도 영원히 사는 영혼의 문제만큼은 확실하게 해결해야 한다”며 “영혼의 때에 가장 큰 축복은 예수를 믿고 천국에 가는 것이니 오늘 주님께서 부르시는 애절하고 애달픈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영혼이 구원받는 귀한 역사가 일어나길 바란다”고 애타는 심정으로 호소했다.

이날 성령의 감동으로 전하는 윤석전 목사의 설교를 듣고 새신자 100여 명이 예수 믿고 교회에 나오겠다고 결신해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 드렸다.

윤 목사는 안산 지역 성도에게도 “이제 새 성전이 마련되었으니 부지런히 전도하여 영혼을 구원하고, 아비와 어미의 심정으로 영혼을 사랑하고 그들을 섬기는 전도자가 돼라”고 당부했다.

앞으로 안산 지역에서는 지역 특성에 맞게 외국인 대상 사역도 활발히 진행할 예정이다. 수많은 영혼이 구원받기를 바라시는 하나님의 기대에 부응하여, 안산 지역에 죽어 가는 영혼을 살리시려고 안산성전을 허락하신 주님께 모든 영광을 올려 드린다.

정재형 기자
 

위 글은 교회신문 <486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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