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날짜 [ 2016-08-01 15:03:02 ]
모든 행사와 성회를 영혼 구원에 초점을 맞춰
설립 20주년을 맞은 연세중앙교회는 지역주민, 친지, 가족을 최고급 음향과 영상 시설을 갖춘 대성전에 초청해 그들의 영혼을 구원하려고 다양한 행사를 성대하게 치렀다. 성도들은 대성전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마음껏 감사하고 한 영혼이라도 더 구원하고자 영혼 구원 사역에 초점을 맞춰 기도와 전도에 힘을 쏟았다.
설립 20주년 기념 문화행사와 감사예배
연세중앙교회는 설립 20주년을 맞아 교회 설립을 허락하신 주님께 감사해 3월 한 달간 지역주민,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을 초청해 다양한 문화행사를 열고 우리를 죄에서 저주에서 지옥에서 구원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찬양했다.
■성악가의 밤=3월 4일(토) 오후 7시 연세중앙교회 콘서트홀에서 열린 ‘성악가의 밤’에는 연세중앙교회를 20년간 사용하신 하나님 은혜에 감사해 국내외에서 왕성히 활동하는 성악가들이 주옥같은 찬양을 불러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연세중앙교회 찬양대 250여 명이 코러스로 협연했다. 이날 ‘성악가의 밤’ 실황은 3월 12일(주일) CBS ‘열린음악회’에서 녹화방송했다.
■빅(Big) 가스펠 콘서트=3월 11일(토) 오후 7시에는 ‘Big 가스펠 콘서트’를 열었다. 1부 가스펠 찬양에서는 윤연정, 임마리아, J피, 글로리아중창단(1998년 CBS 창작복음성가대회 대상팀), 글로리아예수찬양선교단이 20년 동안 수많은 영혼을 구원하는 일에 연세중앙교회를 써 주신 하나님께 찬양하며 영광을 돌렸다. 2부 순서에는 기독연예인이 함께해 그들이 만난 사랑의 하나님을 진실하게 간증하고 찬양했다.
이어 윤석전 목사가 지역사회의 소년소녀가장 80여 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또 전도 설교에서는 “지옥에서 멸망할 수밖에 없는 우리 인간의 죄를 대속하시려고 십자가에 못 박혀 피 흘려 돌아가시고 사망인 죗값을 갚고 부활하신 예수를 나의 구원주로 영접하라”고 예수 심정으로 전했고, 많은 사람이 손을 들어 예수를 믿겠다고 결신했다. 마지막 3부 순서에서는 출연진과 관객이 하나 되어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죄에서 저주에서 지옥에서 인류를 구원하신 주 예수를 손뼉 치며 온몸으로 찬양했다.
■설립 20주년 기념 감사예배=2006년 3월 19일 교회 설립 20주년 기념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는 1부 감사행사와 2부 감사예배로 진행했고 지난 20년간 연세중앙교회를 값지게 사용하신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돌렸다.
공연 ‘하나님이 쓰신 사람들과 그 날들’은 연희동 교회 개척에서 망원동·노량진 시대를 지나 궁동성전까지 이어진 교회 역사를 영상, 성극, 찬양, 워십, 찬양대 찬양으로 표현한 새로운 작품이었다. 성도들은 공연을 진행하는 동안 감격에 겨워 흐르는 눈물을 감추지 못했다. 마지막 행사로 ‘비상, 전진, 극복, 승리, 비전’을 표현한 창작무용 공연과 함께 ‘끝 날까지 땅끝까지 영혼 구원의 오직 한 길, 온 세상을 향한 영원한 개척교회’라는 비전 선포식을 열었다.
참석한 모든 성도는 하나님의 위대한 영혼 구원 역사 한가운데에 함께한다는 사실을 감격해 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고 연세중앙교회 새로운 20년 역사의 주인공이 되기로 결단했다.
인도 벵갈루루성회
<사진설명> 인도 평신도성회(벵갈루루 그레이스가스펠교회).
윤석전 목사 초청 인도성회가 2006년 12월 5일부터 7일까지 벵갈루루에서 열렸다.
12월 5일(화) 오전 11시, 인도 목회자 1000여 명이 인도 4대 도시 중 하나인 벵갈루루 중심부에 있는 암벧카 바원홀에 모였다. 인도 목회자들은 2005년 윤석전 목사 초청 인도성회에서 복음의 쓰나미 사건과 같은 강력한 메시지를 듣고 엄청난 영적 충격을 경험했고, 1년 후 또다시 인도를 찾은 윤석전 목사를 통해 역사하실 하나님의 능력과 은혜를 경험하고자 모였다. 윤석전 목사는 성령의 감동에 따라 요한복음 3장 16∼21절을 본문 삼고 말씀의 중요성을 설교했다.
둘째 날에 윤석전 목사는 인도 목회자들에게 “구령의 열정이 없다면 회개하라”고 외쳤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는 십자가에 피 흘려 죽어도 좋으니 너희만은 구원받아라’고 말씀하신 대로 ‘나는 백 번 죽어도 좋으니 성도여 구원받으라’ 하는 구령의 열정이 당신들에게 있는가. 구령의 열정이 없으면 예수도 없고, 생명도 없고, 목회자 자격도 없고, 하나님 말씀대로 살 수도 없다. 우리가 목회하는 최고의 밑천은 하나도, 둘도, 셋도 구령의 열정이다. 인도 목회자에게 맡겨 주신 13억 인구를 구원할 유일한 능력은 구령의 열정이다.” 인도 목회자들에게 영혼 구원의 열정에 포커스를 맞춘 메시지를 전하고 더욱 강력한 말씀을 쏟아부었다.
셋째 날에는 사도행전 1장 4∼8절과 마태복음 12장 31∼32절을 본문으로 성령 하나님을 소개했다. 윤석전 목사는 “우리가 목회를 잘할 수 있느냐 없느냐, 능력이 있느냐 없느냐는 성령님을 어떻게 모시고 얼마나 그분의 뜻대로 사느냐에 달렸다”며 성령께 붙들려 목회하라고 성령의 감동에 따라 전했다.
한편, 목회자세미나를 끝마친 7일 저녁에는 벵갈루루 그레이스가스펠교회에서 담임 아서폴 목사의 강력한 요청에 응해 평신도성회를 열었다. 인도 성도들은 영적 갈증을 해결하고자 교회 안팎은 물론 골목, 길거리에까지 모여들었다.
많은 힌두교인도 병 고치는 한국 목사가 온다는 소문을 듣고 질병을 치료받고자 찾아와 교회에는 운신할 틈조차 없었다. 대형 스크린과 스피커를 길거리에 설치해 교회 밖에서 말씀 듣는 사람이 더 많을 정도였다. 이 성회에는 숱한 사람이 질병에서 치유되는 이적이 일어났다.
20년 동안 말 한마디 못 하던 벙어리가 현장에서 말을 하고, 16년 동안 듣지 못하던 귀머거리가 듣고, 앉은뱅이가 일어나고, 유방암 환자가 치유되는 등 수많은 사람이 질병에서 고침받았다는 간증을 쏟아 냈다. 초대교회 예루살렘과 에베소에서 일어난 성령의 역사가 인도 목회자들과 성도들에게 그대로 전해지기를 열망하며 혼신의 열정을 쏟아부은 윤석전 목사를 통해 성령이 이적과 권능으로 역사하신 현장이었다.
위 글은 교회신문 <490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