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날짜 [ 2018-03-15 15:45:36 ]
<사진설명> 연세중앙교회 성도들은 새해 신년축복대성회부터 목회자부부 영적세미나에 이르기까지 한 달여간 열린 성회마다 영혼 구원하는 일에 써 주신 주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려 드렸다. 김영진 기자
1월 1일 신년축복대성회를 시작으로 연세중앙교회와 부속 수원흰돌산수양관에서 두 달 동안 진행된 동계성회에 교파를 초월해 한국 전역과 세계 각국에서 수많은 목회자와 성도가 모였다. 성회의 대미를 장식한 목회자부부 영적세미나에는 오대양 육대주 수십 국에서 모여든 목회자 포함 수만 명에 이르는 국내외 목회자와 성도가 참석해 회개와 성령 충만한 역사가 파도치고 은혜의 절정을 이루었다.
3월 4일(주일) 예루살렘성전에서 하나님께 올려 드린 2018 동계성회 결산감사예배에서 윤석전 목사는 빌립보서 3장 7~14절을 본문 삼고 성령께서 사용해 주신 감회를 쏟아 냈다.
윤석전 목사는 “우리 성도들이 직장생활, 가정생활, 자녀양육으로 분주한 중에도 자원해 충성한 것은 주님의 ‘지극한’ 사랑을 받은 갚을 수 없는 빚 때문”이라며 “예수 그리스도께서 인류를 위해 십자가에 달린 피의 공로가 감사하고, 앞서 은혜받은 자로서 참가자들이 은혜받고 영혼 살리기 원하는 구령의 열정으로 충성했다”고 말했다.
이어 “주님의 신부가 돼라”는 당부는 곧 성도 각자가 교회의 ‘안주인’이 되라는 말이고 신랑의 일이 곧 내 일이기에 모른 척할 수 없다”며 “성경 속 수많은 인물이 순종할 때 하나님이 그의 평생을 책임지신 것처럼 ‘하라’고 하신 일을 행한 뒤에는 반드시 하나님의 축복이 보장된다”고 격려했다.
윤석전 목사는 주님의 심정으로 성도들에게 설교했고, 성도들은 앞으로도 남은 생애를 더욱 주를 위해 충성하리라 다짐했다. 이날 성도들은 써 주신 주님께 감사하고 찬양하고 감사 고백으로 예물을 드리며 주님께 영광을 올려 드렸다.
/이은주 기자
위 글은 교회신문 <567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