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하자! 성령 충만하자! 예수 정신으로 전도하자!

등록날짜 [ 2018-12-19 23:57:36 ]



상반기 전도결의대회가 안디옥성전에서 열렸다. 각 부서 대표들이 나와 2019년 전도 목표 인원을 보고했다. 참석한 성도들이 전도 등록 목표를 주님께 약속하면서 주님의 지상명령인 ‘영혼 구원’에 마음 쏟을 것을 다짐하고 있다. / 오정현 기자



2019 전도결의대회 개최

부서마다 예수 정신 가지고 

다양한 방법으로 전도 작정

“새 회기에 주님과 한뜻으로 

영혼 구원 향해 달려갈 것” 다짐


연세중앙교회는 12월 13일(목) 저녁 7시 안디옥성전에서 예수 몰라 죄로 지옥 가는 영혼 구원에 마음 쏟을 것을 결의하는 ‘상반기 전도결의대회’를 열었다. ‘기도하자! 성령 충만하자! 예수 정신으로 전도하자! 영혼의 때를 위하여’라는 2019년 믿음의 스케줄을 따라 기도와 전도에 나설 각 부서 대표가 2019년 상반기 ‘시작 인원’과 ‘전도·정착 목표’를 보고했다. ▲교육국: 유아부, 유치부, 초등부(요셉 1~2학년, 야곱 3~4학년, 이삭 5~6학년, 디모데·다니엘신입반), 중등부, 고등부, 교회복지부 ▲청년회: 충성된, 풍성한, 대학, 새가족 ▲남전도회: 1~5그룹(총 60기관) ▲여전도회: 1~5그룹(총 97기관), 새가족여전도회(1~6부) ▲목양국: 1~3대교구(총 25교구) ▲해외선교국 ▲전도국 순서였다. 2019 회계연도 상반기 6개월 동안 우리 교회 전 부서가 전도해 등록시킬 총 목표 인원은 5430명이다.

담당자들이 보고한 후 윤석전 담임목사는 “성경은 ‘한 명도 지옥 가서는 안 된다’는 절대성을 말하고 있다”며 “주님은 육신을 입고 이 땅에 오셔서 십자가에 피 흘려 죽기까지 한 영혼이라도 더 전도하셨고 사도행전 속 제자들도 땅끝까지 가서 죽기까지 복음 전했으니 전도란 이만큼 절대적으로 해야 할 일이요, 예수 믿는 순간부터 담당할 사명이 바로 전도”라고 애절히 전했다.

이어 “한 달란트를 받아 땅에 묻어 둔 채 유익을 못 낸 종이 심판을 받은 것처럼 ‘예수의 십자가 피의 공로’라는 최상의 가치를 묻어 두고 전하지 않는다면 영혼 구원이란 주님의 아름다운 기업을 성장시키는 데는 무가치하다”며 “십자가에 피 흘려 주신 주님 앞에 부끄럽게 살지 말고 애절한 예수 정신 가지고 전도하라, 주님의 지상명령을 받아 책임 전도하라, 그래서 다섯 달란트 받은 자처럼 주인의 즐거움에 참예하는 복을 받으라”고 전도 결의를 다지는 성도들을 축복했다.




“올해 우리 기관 부흥은 모두 제가 책임지겠습니다”


▲ 1<대학청년회>는 새 회계연도에도 토요일마다 평균 150명씩 전도하러 나서 홍대 ‘걷고싶은거리’에서 버스킹(길거리 공연) 전도를 비롯해 각종 전도부스를 설치해 대학생과 행인에게 복음을 전한다.

2<청년회>는 주중 저녁에 노량진 학원가에서 다양한 전도부스를 열어 수험생을 초청하고 청년회 전도 프로그램과 연계해 섬긴 후 주일예배에 오게 한다.

3<유치부(6~7세)>는 전도부스를 활용해 노방전도에 나선다. 다양한 활동부스(클레이,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를 통해 복음을 전하고 교회를 소개한다.



부서별 새 회계연도 전도 방향


대학청년회 - 매주 토요일 

홍대 거리 버스킹 전도

풍성한·충성된청년회 - 주중 저녁 

노량진서 수험생 전도

해선국 - 한국어 교실과 기타교실


다음은 연세중앙교회 각 부서에서 상반기에 진행할 전도 정착 활동이다.

▲교육국: 유아부, 유치부, 초등부(요셉 1~2학년, 야곱 3~4학년, 이삭 5~6학년, 디모데 지역관리학년), 중등부, 고등부, 교회복지부 

<유아부(4~5세)>는 주중에 옥길·범박동에서 거점 전도를 하고, 영·유아 대상 ‘조이스쿨’을 격주 토요일에 운영한다(2주째: 가베·유아발레, 4주째: 유아미술·영어수업). 학부모를 위한 ‘원데이 클래스’도 열어 향수, 비누, 천연 립밤, 드라이플라워를 만들면서 학부모와 친해지고 예배에 꾸준히 초청한다. 토요일은 달고나, 와플, 팝콘 등 먹거리 전도와 풍선아트, 페이스페인팅 등 여러 가지 프로그램으로 전도하고 주일에는 인형극, 영어 뮤지컬, 난타 같은 특별 프로그램을 제작해 학부모들과 아이들을 교회에 초청해 예수 복음을 전한다. 

<유치부(6~7세)>는 총력전도주일 기간에 6~7세 자녀를 둔 여전도회 기관과 협력전도를 하고, 평소 전도부스를 활용해 노방전도에 나선다. ▲복음부스 ▲활동부스(클레이,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학부모 부스(유치부 소개)에서 복음을 전하고 교회를 소개한다. 새 회계연도에 팀별기도모임, 매일 성경읽기, 복음스피치 등으로 역량이 강화된 교사들은 매 주일 새가족 대상 주제별 복음공과와 주중 가정심방을 통해 어린이를 섬긴다.

초등 1·2학년을 섬기는 <요셉학년> 교사들은 주중 2회 기도모임을 하고 우리 교회 인근인 오류초, 온수초, 천왕초에서 학교 앞 전도를 한다. 풍선전도·배지·거울 만들기를 하여 친구들을 전도하고, 복음큐브로 복음을 전한다. 토요일에 특별 행사인 미니올림픽, 영화데이를 열어 교회로 친구들을 초대하고 주일예배에는 요리활동, 동화구연, 미술활동을 열어 친구를 예배에 초청한다.

초등 3·4학년을 담당하는 <야곱학년>은 매주 토요일 개봉 푸르지오에서 거점전도를 하고 추후 전도 지역을 늘릴 예정이다. 야곱학년 학생들도 함께 전도하도록 독려하고 있다.

초등 5·6학년을 맡은 <이삭학년>은 매주 토요일 교사들과 학생들이 팀을 이루어 (구)오류동파출소 앞에서 노방전도를 한다. 이삭학년 학생들이 적극 전도에 나서도록 전도지와 전도용품을 제공하고, 분기별로 성경퀴즈대회, 떡볶이 파티, 체육대회 같은 초청잔치를 마련해 전도한다. 오랜 기간 예배드리러 오지 못한 관리회원 학생들을 심방한다.

비신자 가정의 초등학생을 섬기는 <디모데신입반>은 지역별로 ▲역곡·범박-믿음(4개) ▲개봉·광명-소망(6개) ▲옥길-사랑(2개) ▲부천-온유(6개) 반을 조직했다. 화~금요일 교사들은 담당 어린이들을 만나려고 학교 앞 전도에 나서고, 토요일은 ‘전 교사 심방과 전도의 날’로 정해 집중 전도한다. 비신자 부모가 교회에 보내도 안심할 수 있도록 주일에 유익하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한다. 월 1회 쿠킹클래스를 열어 주일예배에 초청한다.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와플잔치’ ‘빼빼로’ ‘꼬마김밥’ ‘나만의 카나페’ ‘피자’ 등을 만든다. 또 ‘나만의 전등’ ‘여름 부채’ ‘토마토 화분 만들기’ 등 체험활동은 어린이들과 비신자 학부모에게 호응이 뜨겁다.

<중등부>는 ‘성경’과 ‘영어’를 접목시킨 전도행사를 기획한다. ‘토요영어교실’에서 토요일마다 영어성경을 읽으면서 영어 학습과 복음 전도를 병행하고 다음 날 주일예배에 초청한다. 월 1회 영어예배도 준비 중이다. 토요비전모임을 열어 진로 상담, 직업세미나, 대학교 캠퍼스 투어, 성막 체험, 전도문화예배, 토요버스킹 전도모임, 레포츠 운동모임 등을 한다. 학생들이 전도에 동참하도록 매일 저녁 비전교육센터 303호에서 기도모임을 열고 연 2회 복음스피치대회와 담임목사 저서 독서감상문 등 기도생활과 말씀생활을 관리한다.

<고등부>는 ‘학교기도모임’을 활용해 친구들을 기도모임에 초청하고 복음 전파·고민거리 나눔·중보기도를 하면서 복음도 전한다. 새 학기부터 교회 인근 고교인 경인·구일·구현·오류·우신을 비롯해 용인 서천, 인천 산곡 등 수도권과 타 지역 고교 60여 곳에서 고등부 학생들이 정한 장소에서 점심시간과 쉬는 시간을 이용해 15~30분씩 자신의 신앙생활화 복음 전도를 위해 기도한다.


▲청년회: 풍성한·대학·충성된·새가족 청년회

<충성된청년회>는 ‘기도’와 ‘전도’에 집중할 믿음의 스케줄을 진행한다. 노량진 수험생을 전도하려고 매주 토요일 베데스다 피부 마사지, 영어스터디, 레포츠 전도에 주력한다. 전도 프로그램마다 분기별 전도잔치를 대규모로 기획해 다음 날 주일예배에 초청한다. 베데스다 피부 마사지 전도는 매해 수백 명을 초청해 복음 전하는 검증받은 전도 ‘창구’다. 또 5개 팀별로 전도부스를 운영해 노량진 학원가 거점전도를 한다. 석고방향제 만들기, 캘리그라피, 손마사지, 수공예 액세서리 만들기 등 새가족도 전도할 기회를 제공한다. ▲동계성회 작정기도회 ▲전도자 양성 직분자학교(6주 과정) ▲노량진성전 찬양집회 등으로 전도할 기회를 제공한다.

<풍성한청년회>는 노량진 수험생에게 손글씨, 네일아트, 건강관리 같은 다양한 섬김을 제공해 관계를 열고 복음을 전하는 데 주력한다. 토요일마다 진행하는 에바다 피부 마사지 전도는 새신자뿐 아니라 장기 관리회원도 예배에 초청하고 정착하게 하는 데 좋다. 전 성도 저녁 기도회를 마친 후 매일 10시부터 1시간가량 모여 청년회 기도 제목과 부별 기도 제목을 나누고 마음을 모아 기도한다.

<대학청년회>는 ‘레포츠실’을 신설해 지난해 하반기에 시작한 레포츠 전도모임을 연다. 총 30명이 참가하는 운동 모임에 새가족 3~4명을 매주 광명 실내풋살장으로 초청해 주일예배에 오도록 권면한다. 각 부서 관리회원도 초청해 심방하고 영혼 섬김에 나선다. 토요일마다 평균 150명 전도하러 나서 홍대 ‘걷고싶은거리’에서 버스킹(길거리 공연) 전도와 각종 게임(고리 던지기, 룰렛), 음료, 네일아트, 캐리커처 같은 전도부스를 설치해 대학생과 행인에게 복음을 전한다.

<새가족청년회>는 회계연도 초반부터 토요일마다 역곡역에서 캘리그라피 전도를 한다. 손글씨를 쓰는 20분 동안 복음을 전하고 교회도 소개해 예배에 초청하고, 캘리그라피 교실(2개월 과정)을 통해 새가족 회원도 전도할 수 있도록 돕는다. 손글씨 전도와 연계해 3개월 이상 결석한 새가족에게 ‘사랑의 캘리엽서 보내기’도 한다. 청년회 큐티집인 ‘주사랑’ 말씀을 매일 1장씩 묵상하는 ‘바이블리딩클럽(직분자 대상)’과 은혜받은 말씀을 스킷드라마로 제작·발표하는 ‘새청 드라마어워즈(회원 대상)’는 새가족청년회원에게 말씀으로 무장할 기회를 제공한다.


▲남여전도회, 목양국, 해외선교국, 전도국

<남·여전도회>와 <목양국>은 토요일마다 부서별·교구별로 담당 지역에서 노방전도를 해 영혼 구원에 마음 쏟을 예정이다.

<해외선교국>은 외국인 거주지에 나가 전도하고, 한국어 교육과 기타교실을 연계해 관계전도를 한다. ‘중국실’은 구로구청·구로시장·구로공원·고척공원·부천역 부근에서, ‘열방실’은 김포 대곶에서 네팔·캄보디아·필리핀·베트남 등 외국인 노동자에게 전도한다. 영어권사역부는 이태원을 중심으로 전도하고 있다.

<전도국>은 2019년에도 은혜받고 복음 전하길 사모하는 연세중앙교회 성도들을 뒷받침하는 지원 시스템으로 ‘부흥’이라는 결과를 이끌어 낸다. ‘전도사업 활성화’에 앞장서 교회 어느 부서나 전도하겠다고 예약만 하면 필요한 물품, 차량, 간단한 식사까지 전폭 지원하는 ‘전도 예약제’를 4년째 시행하며 전도 참여 인원을 대폭 늘린다. 윤석전 담임목사를 통해 하나님께서 주신 말씀으로 전도자들이 은혜받아 올해 하반기 연인원 1만 5000여 명이 전도에 참여할 예정이다.

연세중앙교회는 1986년 개척 이래 ‘지옥 갈 영혼이 있다면 우리 교회는 영원한 개척교회’라는 정신을 갖고 비신자에게 복음 전해 영혼 살리는 전도 사역에 심혈을 기울였다. 이는 십자가에 피 흘려 자기 목숨을 주기까지 인류를 사랑하신 예수 정신이 담임목사와 성도들에게 있었기 때문이다.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위 글은 교회신문 <604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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