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날짜 [ 2019-05-28 14:08:54 ]
“상반기에 사용해 주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립니다.” 연세중앙교회 성도들이 지난 6개월 동안 영혼 구원하는 일에 써 주신 주님께 감사와 회개의 기도를 올려 드리고 있다. /김영진 기자
2019 상반기 연합 결산감사예배
올 하반기에도 오직 영혼 구원 위해
선한 싸움 싸우리라 전 성도 다짐
“상반기에 써 주신 주님께 ‘할렐루야’ 삼창으로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립시다.”
상반기 믿음의 스케줄에 따라 연세중앙교회를 써 주신 주님께 감사하기 위해 사회를 맡은 이민철 연합남전도회장이 ‘할렐루야’를 선창한 후 전 성도가 함께 ‘할렐루야’를 삼창하며 영광을 올려 드렸다.
지난 5월 19일(주일) 남·여전도회, 새가족 남·여전도회, 청년회, 찬양국, 교육국 등 교회 전 부서는 4부예배를 상반기 연합 결산감사예배로 하나님께 올려 드렸다. 사업보고와 회원점명은 서류보고로 갈음하고 신수정 권사(초등부 연합부장)가 대표기도를 했다.
이어 예물 시간에는 청년회 연합 찬양팀이 감사 찬양했고, 설교 전에 4개 연합찬양대 600여 명이 시편 150편(우효원 곡, 윤승업 상임지휘자 지휘)을 찬양하여 상반기에 연세중앙교회를 써 주시고 복 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올려 드렸다.
이날 윤석전 담임목사는 빌립보서 2장 1~8절을 본문 삼고 ‘죽기까지 복종하신 예수’라는 제목으로 “예수님은 인류 구원의 사역을 죽기까지 자기 몸에 채우셨으니 우리도 나 자신을 주님의 일로 가득 채우기까지 하나님께 순종하자”며 하반기에도 영혼의 때를 위해 성령 충만하여 충성하기를 권면했다.
윤석전 목사는 “직분자로 임명되면 주님이 영혼 사랑하는 마음을 주셔서 열심히 영혼을 섬길 수 있으니 이것이 직분자가 받는 축복이다. 또 내 영혼을 뜨겁게 사랑하고 나를 천국 가도록 돕는 직분자들에게 순종하며 함께 주의 일에 협력할 때 주님 일을 성공적으로 해낼 수 있다. 신랑의 일이 내 일이듯 주님의 일로 내 인생을 채워 영혼의 때 복 받는 성도가 되자”며 하반기에도 신앙생활에 매진할 것을 당부했다.
연세중앙교회는 2019 회계연도 역시 새해 출발 한 달 전인 지난해 12월에 교회 일꾼을 임명하고 사무처리회를 조직한 후 하나님의 사역을 시작했다.
특히 남·여전도회 장년들은 새해 시작부터 흰돌산수양관에서 두 달간 진행된 동계성회 일정에 맞춰 전 세계 목회자와 성도들이 세미나에 와서 은혜받도록 수종들었고, ‘이웃초청 예수사랑 큰잔치’와 ‘한마음잔치’ 같은 대규모 초청 잔치에도 적극 나서 예수 몰라 죄 아래 살다 지옥 갈 부모, 형제, 이웃, 친지에게 복음을 전했다. 청년회는 노량진과 홍대 일대에서 전도했고 교육국도 교회 주변 대단지 아파트에서 어린이와 학부모 등 전도대상자 눈높이에 맞는 문화 행사를 열어 영혼 구원 사역을 활발히 진행했다. 그 외 해외선교국 등 각 부서에서도 마음을 다해 쉬지 않고 전도했다. 그 결과 우리 교회는 상반기에만 새신자 5424명(5월 22일 자)이 예수 믿겠다고 등록했다.
연세중앙교회 전 성도는 잘한 것은 주님이 하셨고 잘못한 것은 우리의 나태와 믿음 부족 때문이니 회개하며 기도할 것을 다짐했다. 상반기에 연세중앙교회를 써 주신 분은 주님이시다.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감사와 찬송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오태영 기자
위 글은 교회신문 <626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