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의 스케줄 따라 써 주신 주님께 ‘할렐루야!’

등록날짜 [ 2019-11-30 13:48:10 ]


<사진설명> “하반기에 사용해 주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립니다.” 연세중앙교회 성도들이 지난 6개월 동안 영혼 구원하는 일에 써 주신 주님께 손뼉 치며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리고 있다.  오정현 기자


“하반기에 써 주신 주님께 ‘할렐루야’ 삼창으로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립시다.”


하반기 믿음의 스케줄에 따라 연세중앙교회를 써 주신 주님께 감사하기 위해 사회를 맡은 이민철 연합남전도회장이 선창한 후 전 성도가 ‘할렐루야’를 삼창하며 영광을 올려 드렸다.


지난 11월 17일(주일) 남·여전도회, 새가족 남·여전도회, 청년회, 찬양국, 교육국 등 교회 전 부서는 4부예배를 하반기 연합 결산감사예배와 졸업감사예배로 하나님께 올려 드렸다. 회원 점명과 사업보고·학사보고는 서류보고로 대신하고 박해연 권사(새가족여전도회장)가 대표기도를 했다. 이어 예물 시간에는 청년회 연합찬양팀이 감사 찬양을 했고, 설교 전에 4개 연합찬양대 600여 명이 축복(윤승업 상임지휘자 지휘, 임청균 교수 솔로)을 찬양해 하반기에 연세중앙교회를 써 주시고 복 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올려 드렸다.


이날 윤대곤 목사는 디모데후서 4장 1~8절을 본문 삼아 “사랑의 하나님은 인류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시기 위해 독생자를 십자가에 피 흘려 죽이시기까지 자신의 뜻을 이루셨고 충성된 이들을 사용하사 우리에게까지 복음이 전해지게 하셨다”며 “우리 성도들도 새 회계연도에 충성하고 순종해 영혼 구원을 바라시는 하나님의 뜻을 이뤄 드리자, 영원한 나라에서 누릴 영광을 소망하며 고난에도 감사하고 충성에 주저하지 말자”고 당부했다.


한편, 여전도회는 같은 날 오후 1시30분 예루살렘성전에서 2019 정기총회를 열었다. 올해 전도 정착과 사역을 돌아보고 총회에서 나오는 각종 의견을 수렴해 교회에 유익 되는 부분은 적극 반영하고자 마련했다.


설교를 맡은 조성훈 목사(1대 교구장)는 “좋은 나무는 아름다운 열매를 맺으므로 여전도회원들도 주인이 부르신 의도를 빨리 파악하고 우리 교회의 크고 작은 수많은 충성에 참여해 좋은 작품을 하나님께 올려 드리기를 당부한다”고 말씀을 전했다. 이어 ▲부서 회장에게 순종할 것 ▲임명받은 귀한 직분에 끝까지 충성을 다할 것 ▲성도 간에 언행을 삼가 조심할 것을 당부했다.


연세중앙교회 성도들은 하반기에도 흰돌산수양관에서 두 달간 진행된 하계성회 일정에 맞춰 전 세계 목회자와 성도들이 세미나에 와서 은혜받도록 수종들었고, ‘이웃초청 예수사랑 큰잔치’와 ‘한마음잔치’ 같은 대규모 초청잔치에도 적극 나서 예수 몰라 죄 아래 살다 지옥 갈 지역 주민과 이웃, 친지에게 복음을 전하도록 마음 다해 일했다. 하반기에 연세중앙교회를 써 주신 분은 주님이시다.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감사와 찬송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조현옥 기자



위 글은 교회신문 <651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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