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엔 기도하는 일꾼, 유익을 내는 일꾼이 되라

등록날짜 [ 2020-01-15 16:44:54 ]

시작 인원과 전도·정착 목표 보고한 후

전도에 총력을 다하기로 마음을 모아

상반기 전도해 등록시킬 목표 8381명

“최상의 결산 작품을 들고 주님을 뵙자”



연세중앙교회는 1월 4일(토) 저녁 7시 월드비전센터 코이노니아홀에서 예수 몰라 죄로 지옥 가는 영혼 구원에 마음 쏟을 것을 결의하는 ‘상반기 전도결의대회’를 열었다. “가까운 마을로 가자 거기서도 전도하리니 내가 이를 위하여 왔노라”(막1:38)라는 2020년 교회 표어를 따라 전도하러 이 땅에 오신 예수 심정 갖고 전도에 나설 각 부서 대표가 새해 상반기 ‘시작 인원’과 ‘전도·정착 목표 인원’을 보고했다. 부서별 기관장, 실장, 연합임원들도 참석해 새해 전도에 총력을 다하겠다는 데 마음을 모았다.


다음은 연세중앙교회 각 부서에서 상반기에 진행할 전도 정착 활동이다.


▲목양국, 남여전도회, 동탄연세중앙교회, 해외선교국, 통일선교국, 전도국
<목양국>과 <남·여전도회>는 주중과 토요일에 부서별·교구별로 담당 지역에서 노방전도를 해 영혼 구원에 최선을 다한다.


목양국 총 24교구는 교구목사 외 직분자들이 하나 되어 심방하고 전도해 영혼 구원 사역에 온 힘을 기울인다. 남·여전도회에 속하지 않고 교구에만 소속한 ‘교구특별회원’들도 관심 두고 돌아보고, 새해에는 교구장·지역장 ‘전도 목표’를 별도로 세워 전도에 마음 쏟는다. 교구별 전도 방법도 다채롭게 세웠다.


1대교구 중 8교구(박춘삼 교구장)는 방화역·연신내역·불광역 인근에서 화·수·토요일에 ‘멸치전도’를 한다. 주부라면 누구나 좋아하는 국물용 멸치 1.5㎏을 선물하며 복음을 전하는 것. 2019년 한 해 동안 118명을 교회로 초청했고, 예수 믿겠다는 결신을 얻어 냈다.


2대교구는 기도처와 지성전을 중심으로 전도한다. 그중 12교구(이성자 교구장)는 노량진성전에서 상·하반기 자체 ‘전도초청잔치’를 진행한다. 지역주민에게 성전을 알리고, 과거 노량진성전 시절 연세중앙교회가 병 고침, 회개 등 이적의 역사가 충만했던 것처럼 영혼 구원 사역을 뜨겁게 이어 간다. 지난해 열린 전도초청잔치에서는 100명이 예수를 구주로 영접했다.


남전도회는 3년째 ‘전도특공대’를 조직해 화요일(신정네거리·광명), 목요일(오류·천왕·광명·옥길동), 토요일(기관별)에 전도한다. 1~5그룹별 자체 초청잔치도 마련해 지인들을 전도한다. 여전도회는 모임을 할 때마다 ‘전도 목표’를 계속 주지하게 하고 전도 모임 참석을 권면한다.
새가족 부서인 ‘남전도회 섬김부’는 교회 온 지 얼마 안 된 새가족 회원들도 전도에 동참할 수 있도록 역곡역 주변에서 ‘주일 전도’를 한다. ‘새가족여전도회’도 5년째 진행하는 개봉북부역 전도를 화·목·토요일에 이어 간다. 새가족들은 전도하면서 주님 사랑과 구령 열정이 자라고 교회에 빨리 정착할 수 있다.



<사진설명> 남전도회원들이 전도특공대를 조직해 화요일(신정네거리·광명)과 목요일(오류·천왕·광명·옥길동) 야간에 전도하고 있다. 토요일에는 기관별로 전도한다.



<사진설명> 44남전도회원들이 추운 날씨에도 전도를 마친 후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회계연도 시작부터 전도팀을 조직해 전도한다.


<동탄연세중앙교회>는 신도시 특성상 가족 단위 전도에 총력을 기울인다. 구역장들이 우리 교회 ‘새가족 교육프로그램’을 활용해 구역예배 시 주차별 교육을 하고, 학부모와 자녀가 함께 신앙 안에 정착하도록 섬긴다. 또 자체 한마음잔치, 인터넷 홍보(블로그·유튜브·인터넷카페 등 운영), 학교 앞 횡단보도 도우미 봉사 등으로 지역주민의 마음 문을 열어 예수 복음을 전한다.


<해외선교국>은 외국인 거주지에 나가 전도한다. 중국실은 구로구청·구로시장·구로공원·고척공원·부천역 부근에서 한족과 조선족에게 복음을 전하고, 열방실은 김포 대곶에서 네팔·캄보디아·필리핀·베트남 등에서 온 외국인 노동자에게 전도한다. 영어권사역부는 이태원과 대학가를 중심으로 전도한다.


한국어 교원자격증을 가진 해외선교국 직분자가 2014년부터 김포 대곶선교센터에서 무료 한국어 교육을 진행하는 ‘한국어 학당’을 꾸려 가고 있는데, 매주 교육받는 외국인 25~30명이 꾸준하게 주일예배에 온다. 또 차후 자국으로 돌아가 구령의 열정 갖고 예수의 십자가 피의 복음을 전하고자 하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선교사 교육 과정’도 준비하고 있다.



<사진설명> 해외선교국 한국어학당 수업을 들은 외국인들이 자기 이름을 한국어로 쓴 종이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해외선교국은 2014년부터 김포 대곶선교센터에서 무료 한국어 교육을 진행해 외국인들을 전도한다.



<통일선교국>은 상·하반기 총 2회 전도상을 시상해 전도를 독려한다. 탈북민들이 교회에 정착하도록 식재료(잡곡)를 전달한다. 지난해 12월에 김치와 찹쌀을 탈북민 32가정에 전달했다.


<전도국>은 2020년에도 은혜받고 복음 전하길 사모하는 연세중앙교회 성도들을 뒷받침하고자 교회 어느 부서나 전도하겠다고 예약만 하면 필요한 물품, 차량, 간단한 식사까지 전폭 지원하는 ‘전도 예약제’를 5년째 시행하며 전도 참여 인원을 대폭 늘려 왔다. 윤석전 담임목사를 통해 하나님께서 주신 말씀으로 전도자들이 은혜받아 올해 연인원 3만 5000여 명이 전도에 참여할 예정이다.


보고에 앞서 윤석전 담임목사는 마태복음 25장 29~30절을 본문 삼아 유익을 못 낸 한 달란트 받은 자가 ‘악하고 게으른 종’이라고 책망받은 이유를 전했다. 윤 목사는 “한 달란트를 받아 땅에 묻어 둔 채 유익을 못 낸 종이 심판받은 것처럼 ‘예수의 십자가 피의 공로’라는 최상의 가치를 묻어 두고 전하지 않는다면 영혼 구원이란 주님의 기업을 성장시키는 데 무익한 자가 되고 만다”고 전하면서 “결의만 거창하고 실상이 없다면 주인에게도, 자신에게도 무익한 일이요, 무익을 넘어 최후의 심판이 기다리므로 새해에는 반드시 기도하는 일꾼, 유익을 내는 일꾼이 되자”고 애타게 당부했다. 윤석전 목사가 “내가 만나는 모든 이에게 천국이라는 영원한 복을 주는 사람이 되서 주님 앞에 서는 날 최상의 결산 작품을 들고 주님을 뵙자”고 권면하며 축복하자 모인 참석자들이 “아멘”으로 화답했다.


한편, 전체 보고를 마친 후 윤석전 담임목사는 일반회원이 정회원이 되도록 믿음을 성장시키는 데 최선을 다해 섬기라고 권면하면서 부서별로 일반회원 30% 이상을 정회원이 되도록 목표를 세워 섬길 것을 강력하게 당부했다.


이날 보고 순서는 ▲교육국: 유아부, 유치부, 초등부(요셉 1·2학년, 야곱 3·4학년, 이삭 5·6학년, 디모데·다니엘신입반), 중등부, 고등부, 교회복지부 ▲청년회: 새가족, 대학, 풍성한, 충성된 ▲남전도회: 새가족남전도회(1~6부), 1~5그룹(총65기관) ▲여전도회: 새가족여전도회(1~5부), 1~5그룹(총97기관) ▲동탄연세중앙교회 ▲해외선교국 ▲통일선교국 ▲전도국 ▲목양국: 1~3대교구(총 24교구)였다. 2020 회계연도 상반기 6개월 동안 우리 교회 전 부서가 전도해 등록시킬 총목표 인원은 8381명이다.  


부서별 새 회계연도 전도 방향

청년회, 젊은이 많이 모이는 노량진과

대학가 중심으로 영혼 구원에 총력

교육국, 학생 눈높이 프로그램 기획

올해도 멈추지 않고‘영혼 구원’에 앞장


▲교육국: 유아부, 유치부, 초등부(요셉 1·2학년, 야곱 3·4학년, 이삭 5·6학년, 디모데·다니엘신입반), 중등부, 고등부, 교회복지부
<유아부(4~5세)>는 새해에도 ‘조이스쿨’을 격주로 운영해 어린이들에게 예수 복음을 전한다. 3년째 진행하고 있는 ‘조이스쿨’은 영유아를 대상으로 매달 2주에 영어수업·오감놀이, 4주에 퍼포먼스미술·유아체육 같은 수준 높은 문화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해 지역주민 자녀를 섬긴다. 토요 조이스쿨에 참석한 어린이들은 대부분 다음 날인 주일에 예배를 드리고 있다. 담당 교역자가 애절하게 전하는 예수의 십자가 피의 복음을 듣고 어려서부터 신앙생활을 시작하는 것이다. 2년간 비신자 자녀 28명을 전도했고 아이들과 동행한 많은 부모가 복음을 접했다.


유아부 교사들은 장년 대상 전도도 동시에 진행한다. 영·유아를 교회로 인도하려면 학부모가 동행해야 하기 때문이다.  아이들이 조이스쿨 수업을 듣는 동안 학부모를 위한 ‘원데이 클래스’를 개설해 공예, 천연비누, 프랑스 자수, 캘리그래피 등 강의에 참가하는 학부모에게 교사들이 틈틈이 예수 복음을 전한다. 교회를 방문한 학부모들은 “어렸을 때 교회에 다녔는데, 다시 올 기회를 마련해 줘서 감사하다” “오랜만에 예배드리니 무척 좋다”며 뜨거운 반응을 보인다.


<사진설명> 유아부 교사들이 조이스쿨-영어수업같은 수준 높은 문화 프로그램을 무료로 강의해 지역주민 자녀들을 전도하고 있다.


<유치부(6~7세)>는 새해에 주중 2회(목·토요일) 4팀(궁동·온수동, 천왕동, 고척동, 옥길동·항동)을 조직해 우리 교회 인근 아파트단지와 공원에서 노방전도를 한다. 성령 충만한 교사들은 시끌벅적한 야외에서도 아이들을 전도 부스로 초청해 예수 복음을 전하고 영접 기도까지 한다. 어린이들 눈높이에 맞게 시각자료 ‘복음 큐브’를 활용해 천지창조에서 예수님의 십자가 사건까지 복음을 전하면, 아이들이 귀 기울여 듣고 주일예배를 드리러 교회에 온다.


또 초청된 어린이들은 예배 후 설교 말씀과 내용이 연결되는 인형극을 본다. 우리 교회 교사들이 각본, 연기, 음향녹음까지 공들인 복음적인 내용의 인형극을 공연해 성경 말씀을 심비에 새기게 한다. 탈인형극, 손인형극을 비롯해 ‘호티의 못’ 같은 그림자 인형극, ‘요나 이야기’ 같은 블랙라이트 공연을 연 7~8회 공연해 예수의 십자가 피 공로로 구원받는다는 원색적인 복음을 전한다. 어린이 새가족 정착을 위해 매주 복음 양육에도 마음 쏟는다.



<사진설명> 유치부 교사들이 우리 교회 인근 아파트단지와 공원에서 어린이들에게 복음 큐브를 활용해 천지창조에서 예수님의 십자가 사건까지 복음을 전하고 있다



<사진설명> 유치부 교사들이 어린이들에게 예수 복음을 진실하게 전한 후 영접 기도를 하고 있다.


초등 1~6학년을 섬기는 <초등부>는 2019년 3월부터 시작한 ‘연세비전 토요학교’를 열어 초등학생들을 초청해 전도한다. 저학년반(8~10세), 고학년반(11~13세)으로 나눠 비전교육센터 6층에서 ▲필수과목: 미술·독서·요리·레크리에이션·중국어교실 ▲선택과목: 바이올린·플루트·기타·국악교실 수업을 무료로 제공하고 주일예배 참석을 권면한다. 단발성으로 교회에 오던 학생들이 요즘은 토요일과 주일에 정기적으로 교회에 와서 복음을 듣고 있다. 또 초등부 교사들이 전도하는 동안 연세비전 토요학교에 어린 자녀를 맡겨 놓을 수 있다.


한편, 초등부 소속 3부서는 2020 회계연도를 시작하는 12월부터 분주히 노방전도에 나서고 있다. 초등 1·2학년을 섬기는 <요셉학년> 교사들은 매주 화·토요일 기도한 후 우리 교회 인근에 있는 오류·온수초등학교와 새로운 아파트단지가 들어선 구로구 항동 지역에서 전도한다.



<사진설명> 초등 1·2학년을 섬기는 요셉학년 교사들이 매주 화·토요일 새 아파트단지가 들어선 구로구 항동 지역에서 전도하고 있다.


초등 3·4학년을 담당하는 <야곱학년>은 매주 토요일 개봉동 푸르지오 아파트 부근에서 거점전도를 하고, 주변 학교(오류초, 세곡초, 매봉초, 덕의초)에서 전도하는 동시에 기존 학생들을 심방한다. 야곱학년 학생들도 함께 전도하도록 독려하고 있다.


초등 5·6학년을 맡은 <이삭학년>은 토요일마다 교사와 학생이 3~4명씩 조를 이뤄 (구)오류동파출소 앞에서 노방전도를 한다. 이삭학년 학생들이 적극 전도에 나서도록 전도지와 교회신문을 활용해 예수 복음을 전하고, 학생 찬양팀은 악기 연주와 율동을 선보이며 버스킹 전도를 한다.


비신자 가정의 초등학생을 섬기는 <디모데신입반>은 4년째 ‘전도·정착 삼박자 프로그램’으로 ▲학교 앞 전도·심방 ▲매 주일 초청 프로그램 ▲거점공원 전도잔치를 한다. 매주 화~토요일에 진행하는 학교 앞 심방은 어린이들을 전도하는 동시에 새친구들을 심방하는 데 무척 효과적이다. 2019년 한 해 동안 어린이 297명이 교회에 초청돼 결신했다.


또 매 주일 ‘쿠킹클래스’와 각종 ‘만들기’ 같은 유익한 체험활동을 진행한다. 신입반 어린이들도 친구들을 전도하도록 공원전도잔치를 연 4회 진행한다. 새해부터는 복음 제시를 정확하게 하고자 ‘학년별 공과수업’과 ‘주차별 교육’을 심화한다.


<중등부>는 3년간 ‘토요비전모임’을 매달 1회 진행해 전도 정착에 마음 쏟고 있다. 학생들에게 믿음의 교육을 하여 국가관·신앙관을 심어 주고 새가족 학생들도 참여하게 인도해 교회에 정착하게 한다. 상반기에 서대문형무소 방문, 대학교 캠퍼스 투어, 요양병원 전도 등을 할 예정이다. ‘햄버거잔치’ ‘삼겹살데이’ 등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대규모 주일초청잔치도 열어 전도 열매를 거두고자 한다.


<고등부>는 3년째 ‘학교기도모임’을 진행한다. 비신자 친구들을 기도모임에 초청해 복음을 전하고, 고민거리를 나누면서 함께 중보기도 한다. 새 학기에도 서울·경기·인천·청주·강릉·군산 지역 고교 60여 곳에서 고등부 학생 300여 명이 정한 장소에서 점심시간과 쉬는 시간을 이용해 15~30분씩 자신의 신앙생활과 복음 전도를 위해 기도한다. 지난해 학교기도모임을 통해 300여 명을 초청했다.


<사진설명> 학교기도모임에 참석한 고등학생들이 담당 교역자와 함께 부르짖어 기도하고 있다. 고등부는 새해에도 고등학교 60곳에서 기도모임을 만들어 학생 전도에 박차를 가한다.


<교회복지부>는 2년째 전 직분자가 ‘토요 전도’를 광명스피돔 앞에서 진행한다. 특수학교 입학식이나 졸업식에 참석해 축하를 겸해 교회를 홍보하고 ‘유아 쏘 스페셜(You are so special)’ 프로그램을 연 2회 실시한다. 회원들이 직접 만든 손글씨나 그림으로 전시회를 개최하거나 장애인의 날, 총력전도주일과 연계해 장애인과 그 가족들을 초청한다.


▲청년회: 풍성한·대학·새가족·충성된 청년회
<풍성한청년회>는 새해에도 노량진 동작경찰서 후문(신한은행 삼거리), 노량진역 등지에서 수험생 5만 명을 대상으로 전도에 전력을 다한다. 무엇보다 ‘기도’에 집중하고 성령 충만해 복음을 전하려 한다. 목요일에는 노량진성전 지하기도처에서 1시간 35분(밤7시30분~9시5분) 동안 뜨겁게 기도하고, 토요일에도 1시간(낮1시~2시10분) 이상씩 기도한 후 전도하면 입학과 구직을 준비하느라 애쓰는 수험생들에게 생명의 복음이 잘 전달된다. 지방에서 와서 교회를 찾는 이들도 교회로 인도하고 있다.


아직 믿음이 연약한 회원들도 전도에 동참하도록 손글씨, 파라핀 같은 전도 프로그램을 활용해 전도한다. 4년째 토요일마다 진행하는 에바다 피부 마사지 전도는 새신자뿐 아니라 장기 관리회원도 예배에 초청하고 정착하게 하는 데 좋다.


<사진설명> 풍성한청년회원들은 노량진에서 수험생 5만 명을 대상으로 기도하고 성령 충만해 전도에 전력을 다한다.


<대학청년회>는 총 20부서가 예수 피의 정신을 가지고 2016년부터 5년째 진행하고 있는 ‘버스킹(길거리 공연) 찬양’과 ‘전도 부스’를 운영하며 전도한다. 토요일에는 연세대·이화여대·서강대·명지대·홍익대 등 대학교가 밀집한 신촌에서 평균 150명이 전도하러 나서고, 목요일에는 팀별로 나눠 서울 시내 대학가에서 전도한다. 노량진(숭실대·중앙대), 역곡역(유한대·가톨릭대·성공회대), 신촌 등이다. 풋풋한 대학생들이 내가 만난 예수 그리스도를 진실하게 전하니 또래 대학생들이 신앙생활에 관심을 보이며 교회에 오고 있다. 흰돌산수양관 성회에서 경험한 영적 체험도 ‘전도지’로 제작해 문서 선교도 같이 진행한다.


한편, 2019년에 신설한 ‘레포츠실’을 통해 레포츠 전도모임을 개최하고, 운동모임에 새가족들을 광명 실내풋살장으로 초청해 주일예배에 오도록 권면한다.


<사진설명> 대학청년회원들이 대학가가 밀집한 신촌에서 전도한 후 환하게 웃고 있다. 토요일에는 150여 명씩 전도에 참여한다.


<새가족청년회>는 2017년부터 3년간 운영한 ‘라이브 찬양카페’로 노방전도를 한다. 총력전도주일을 앞둔 시기마다 목요일(밤8시~10시30분)과 토요일(낮12시~2시)에 역곡역 남부광장에서 찬양콘서트를 열어 전도하고 한쪽에서는 카페를 테마로 전도 부스를 꾸려 역 주변을 오가는 사람들에게 차를 대접하고 전도한다. 교회에 온 지 얼마 안 된 새가족들도 찬양팀, 음료팀, 캘리그래피팀에 속해 행인들을 섬기며 전도에 적극 동참한다. 직분자와 팀을 이뤄 복음 문구도 직접 전하면서 교회에 정착하고 있다.



<사진설명> 새가족청년회원들이 역곡역에서 라이브 찬양콘서트버스킹으로 길거리 전도하고 있다. 한쪽에서는 전도카페를 운영해 행인들에게 차를 제공하며 복음을 전한다.   


<충성된청년회>는 기도하여 주님 심정으로 영혼 살릴 계획이다. 상반기에 다섯 팀이 각각 전도 부스를 운영해 노량진 학원가에서 거점전도를 한다. 매주 토요일 베데스다 피부 마사지, 영어스터디, 레포츠 전도에 주력한다. 전도 프로그램마다 분기별 전도잔치를 대규모로 기획해 다음 날 주일예배에 초청한다. 베데스다 피부 마사지 전도는 매해 수백 명을 초청해 복음 전하는 검증받은 ‘전도 창구’다.


 연세중앙교회는 1986년 개척 이래 ‘지옥 갈 영혼이 있다면 우리 교회는 영원한 개척교회’라는 정신을 갖고 비신자에게 복음 전해 영혼 살리는 전도 사역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이는 십자가에 피 흘려 자기 목숨을 주기까지 인류를 사랑하신 예수 정신이 담임목사와 성도들에게 있기 때문이다.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오태영 기자








위 글은 교회신문 <658호> 기사입니다.

    아이디 로그인

    아이디 회원가입을 하시겠습니까?
    회원가입 바로가기

    아이디/비번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