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생명 전한 교회

등록날짜 [ 2022-03-21 23:34:14 ]

개척부터 지금까지 복음 전도에

연세중앙교회 써 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 올려 드려

지구촌 43국 예수가족 5천 명도

2부예배 참석해 연세가족 축복



<사진설명> 연세중앙교회는 1986년 3월, 60평 남짓한 연희동 지하성전에서 개척한 후 36년간 오직 예수 몰라 죄 아래 살다 지옥 갈 영혼을 구원하는 데 총력을 기울였다. 2005년에는 서울시 구로구 궁동에 대성전을 완공해 부흥을 이룬 가운데 올해로 36주년을 맞아 ‘교회설립 감사예배’를 하나님께 올려 드렸다.



<사진설명> 설교 말씀을 전한 윤석전 목사가 박수로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 드리고 있다.


<사진설명> 멕시코 치아파스주 총회장들도 참석해 예배드렸다. (왼쪽부터) 앙헬 리바스 목사, 에리베르토 목사, 토마스 아길라스 목사.


<사진설명> 여전도회원이 교회설립 36주년을 감사하며 ‘축하 이미지’를 제작해 공유했다.



연세중앙교회가 3월 13일(주일) 예루살렘성전에서 2부·3부예배를 ‘교회설립 36주년 기념감사예배’로 하나님께 올려 드렸다. 윤석전 담임목사는 교회 설립 후 36년간 국내를 비롯해 지구촌 수많은 나라를 찾아가 예수 복음을 전하게 하시고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영혼을 구원케 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리며 ‘영원한 생명의 살과 피’(요6:53~59)라는 제목으로 설교 말씀을 전했다.


36년간 영혼 구원 써 주신 주께 감사

이날 윤석전 목사는 “36년 전 연희동에 개척한 지하 성전은 비 오면 물 나고 늘 곰팡내를 풍길 만큼 열악한 곳이었으나 그곳에 모여 기도해 성령 충만하던 연세가족들에게 있었던 것은 영혼 구원의 열정과 성령으로 말미암은 능력”이었다며 “예수의 제자들처럼 가진 것 없고 신분이 대단한 사람들도 아니었으나 누가 오든 생명의 말씀 듣고 예수를 내 구주로 만나 심령에 회개와 변화를 경험하고, 세상 의학이 포기한 질병도 예수 이름 앞에 해결받는 성령의 능력이 절정으로 역사하던 교회”였다고 전했다.


이어 “연희동에 교회를 개척할 당시부터 담임목사에게는 깊이 깊이 기도하면서 성령께 받은 전 세계 영혼을 구원하고 싶은 큰 꿈이 있었고, 60평 지하실 교회에서 목회하면서도 성령이 감동하신대로 성도들에게 큰 포부를 전했다”라며 “지금은 비록 비 오면 물을 퍼내야 하는 좁은 지하실에서 예배드리지만, 우리 교회에는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이 있고 주님이 주신 교회의 사명이 있으므로 어느 땐가 전 세계에 복음 전할 날이 올 것이다. 전 세계 목사님들과 성도들이 생명의 말씀을 들으려고 우리 교회에 비행기를 타고 몰려올 것이다. 또 지구촌 곳곳에 선교사를 파송해 예수 복음을 전할 것이고, 전 세계에 셀 수 없이 수많은 교회도 건축해 전도할 것이라고 전했다. 당시 성령의 감동대로 선포한 내용 그대로, 36년이 지난 현재 연세중앙교회는 개척 때 한 모든 선포를 주님께서 이루셨다”라며 감격스러운 말씀을 전했다.


윤석전 목사는 “개척교회 지하실 성전에서 한 그 선포는 우리 교회를 쓰실 성령께서 하신 것”이라며 “주님과 사이에서 깊이 있게 기도하면서 받은 성령의 감동된 예언이 있었으므로 주의 사역과 복음 전도를 자신 있게 추진할 수 있었고, 수많은 영혼을 살리겠다는 예수 정신을 목사와 성도가 한마음으로 심령에 품은 채 주님이 감동하신대로 순종하고 약속의 말씀을 붙들고 기도했으므로 주님이 역사하신 것”이라며 연세중앙교회를 영혼 구원에 써 주신 주님께 영광을 올려 드렸다.


또 윤석전 목사는 “오늘날 궁동성전을 이루기까지 연희동·망원동·노량진 식구들이 자기 모든 것을 아끼지 않고 예수의 십자가 피의 공로로 구원받은 은혜에 감사해 충성했다”라며 “오늘날 연세가족도 예수의 살과 피로 영원한 생명을 소유해 구원받은 자로서 예수를 말하지 않을 수 없을 만큼 성령 충만해 전도할 것”을 애타게 당부했다. 연희동성전부터 궁동성전에 이르기까지 세대를 아우르는 연세가족들은 개척 당시부터 변함없이 이어져 온 연세중앙교회의 영혼 구원 정신에 한마음으로 감동되고 주님이 쉼 없이 써 주심에 감사했다.


지구 반대편 예수가족들 축하 전해

한편, 지구촌 목회자와 예수가족들도 화상회의 앱으로 ‘교회설립 기념감사예배’에 참석했다. 우리 교회가 멕시코에 파송한 김상규 선교사가 초청해 중남미 24국 목회자·성도 5000여 명을 비롯해 ▲미국, 캐나다(북미 2국) ▲네덜란드, 노르웨이, 독일, 벨기에, 불가리아, 스위스, 스페인, 이탈리아, 체코, 포르투갈, 핀란드, 헝가리(유럽 12국) ▲말레이시아, 인도, 일본, 필리핀(아시아 4국) ▲세네갈(아프리카 1국) 등 총 43국 목회자와 성도가 줌으로 접속해 함께 예배드렸다.


이날 2부예배에는 중남미 기독교 단체를 대표해 그 나라의 영적 흐름을 주도하는 총회장급 목회자들도 참석해 설교 말씀을 듣고 은혜받았다는 간증을 보내 주었다. 특히 연세중앙교회가 진행하고 있는 ‘전 세계 1000교회 건축 프로젝트’를 많이 지원한 멕시코 최남단 치아파스주(州)의 총회자들은 윤석전 목사 초청 멕시코성회에 대한 기대감도 전했다.


▶3000교회, 성도 30만 명이 속한 ‘치아파스주 전체목회자협의회’ 회장인 앙헬 리바스 목사는 “윤석전 목사님께서 애타게 전한 설교 말씀을 듣고 죄 아래 살다 지옥 갈 영혼들을 살리기 위해 전도하지 않고 주님이 맡겨 주신 사명을 다하지 않던 지난날을 철저히 회개했다”라며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고 영혼 구원하는 데 쓰임받는 것이 큰 축복임을 깨달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36주년 감사예배에 초청해 주셔서 감사하고 연세중앙교회는 참된 진리를 전하는 교회이므로 주님께서 계속 축복하실 것”이라며 “주님께서 허락하셔서 윤석전 목사님이 멕시코에 신령한 복음을 전해 주신다면, 감사와 책임을 가지고 기도하면서 준비할 것”이라고 전했다.


▶‘아이시파 오순절교단’ 총회장인 에리베르토 목사도 “오직 기도를 통해 주님과 깊은 만남의 단계까지 갈 수 있다는 설교 말씀을 듣고 ‘예수님의 심정을 알기까지 기도하리라’ 마음먹었다”라며 “어떠한 핍박을 받더라도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 전하는 데 모든 것을 쏟겠다”라고 다부진 각오를 전했다. 이어 “연세중앙교회를 통해 예수 복음이 더 전해지기를 바라고 하나님께서 윤 목사님을 크게 사용하시기를 기도한다”라며 “윤 목사님 초청 멕시코성회를 통해 영적 부흥이 일어나고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 멕시코로부터 중남미로 전해지기를 소망한다”라고 말했다. 치아파스주의 아이시파 오순절교단은 500교회, 성도 3만 명이 소속해 있다.


▶2만 명 이상 성도가 속한 ‘플라델피아 오순절교단’의 토마스 아길라스 목사는 “목사님께 설교 말씀을 들은 대로 성도들에게 예수의 십자가 피의 공로를 전하고 회개할 것을 당부하겠다”라며 “전도가 얼마나 중요하고 다급한 일인지 깨달아 영혼 구원에 전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36주년을 맞은 연세중앙교회를 축하하고, 전 세계 복음 전하는 연세중앙교회를 통해 지구촌 각국이 축복을 받았고 더 받을 것”이라며 “윤석전 목사님께서 치아파스주에도 오셔서 생명의 말씀 전해 주시도록 기도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날 중남미 예수가족들은 연세중앙교회와 윤석전 목사를 향한 애정을 “36주년 교회설립예배를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윤 목사님 사랑하고 축복합니다”라는 문구를 한국어로 써서 카메라에 비추거나 자신의 줌 화면 배경에 선보여 지구 반대편에서도 은혜받고 있다는 사모함을 전했다. 연세중앙교회를 세우시고 36년간 전 세계 복음 전도에 써 주신 분은 우리 주님이시다.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위 글은 교회신문 <741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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