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날짜 [ 2022-04-27 19:00:36 ]
<사진설명> 지난 4월 17일(주일) 설날성회 말씀 듣기와 간증문(리포트) 시상식에서 윤대곤 목사가 성도들에게 상장과 부상을 전달하고 있다. (왼쪽부터) 성회 말씀을 70회 들은 이기영 안수집사와 성회 간증문 1등 상을 받은 구향원 청년. 수상자들은 상장과 함께 부상으로 붓글씨 성경책과 경차(쉐보레 스파크)를 각각 받았다.
성회 말씀 듣기, 간증문 시상식
말씀 반복해서 들으며 은혜받아
지난 1월 30일(주일) 4부예배부터 2월 2일(수) 저녁까지 진행된 ‘설날축복대성회’를 마치면서 윤석전 담임목사는 성회에서 전한 설교 말씀을 50회 이상 들을 것을 연세가족들에게 당부했다. ‘신랑의 재림의 날을 위하여’(마24:32~51)라는 제목처럼 예수께서 다시 오실 날을 앞두고 설교 말씀을 반복해 들으며 재림의 날에 들림받을 신부의 자격을 갖추라는 애타는 요청이었다.
이에 연세가족들은 기한인 지난 4월 16일(토)까지 설날성회 설교 말씀을 반복해 들었다. 설날성회 기간에 윤석전 담임목사는 2시간가량의 설교 말씀을 7차례 전했고 이를 다 듣는 것이 1회 듣는 것이었다. 또 성회에서 은혜받았다는 내용을 간증문(리포트)으로 써서 3월 31일(목)까지 제출하도록 해, 총 861명이 설교 말씀 내용을 정리하고 은혜받은 내용도 정성껏 써서 제출했다.
말씀 듣고 쓰며 신부의 믿음 준비
지난 4월 17일(주일) 4부예배 전 연세중앙교회는 설날성회 말씀을 50회 이상 들은 76명에게 상장과 부상을 수여했다. 성회 말씀을 70회 들은 이기영 안수집사(예배실), 이대영 성도(10남전도회), 진영신2 권사(22여전도회)가 대표로 상장과 붓글씨 성경책을 받았다. 50번 이상 성회 말씀을 들은 나머지 73명에게도 상장과 붓글씨 성경책을 부상으로 전했다.
한편, 연세중앙교회는 ‘설날축복대성회’를 마친 후 3월 31일(목)까지 성회 말씀 간증문(리포트)을 공모했고, 청년회를 비롯해 각 부서에서 간증문을 제출한 861명 중 1·2차 심사를 거쳐 총 16명에게 상장과 부상을 전달했다.
성회 간증문 1등은 구향원 자매(충성된청년회 1부)가 차지해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 드렸다. 구향원 자매는 성회 간증문에서 “나의 신랑 예수님께서 다시 오신다는 약속의 말씀을 확실히 믿으므로 어떠한 고난이 내게 닥쳐도 견뎌 내고, 소망 없는 세상에도 속지 않고 음부의 권세를 이기며 신부의 믿음으로 기다릴 것”이라며 “신부 되기 위한 첫걸음이 기도임을 절실히 깨달았기에 결코 기도하는 일을 쉬지 않겠다. 신부의 믿음을 만들어 주는 복된 교회를 만나게 하심도 주님께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1등을 차지한 구향원 자매는 부상으로 경차(쉐보레 스파크)를 받았다.
이어 2등은 조혜림 자매(풍성한청년회 5부)에게 돌아갔고, 3등은 우산성 형제(새가족청년회 믿음우리), 4등은 김설희 자매(충성된청년회 전도2부), 이아영 자매(동탄연세중앙교회), 정평안 형제(풍성한청년회 5부)가 수상해 하나님께 각각 영광을 올려 드렸다. 수상자들은 상장과 함께 부상으로 양문형냉장고(2등), 드럼세탁기(3등), 갤럭시 탭(4등)을 각각 받았다. 5등을 차지한 10명도 갤럭시 버즈2를 받았다.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위 글은 교회신문 <746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