잃은 양 찾은 주님 사랑

등록날짜 [ 2022-05-28 01:49:28 ]

<사진설명> 윤석전 담임목사가 ‘잃은 양 찾기 주일’에 예배드리러 온 이들에게 “내 영혼의 때에 이르기까지 성령께 인도받아 반드시 영적생활 승리할 것”을 애타게 당부하고 있다.



<사진설명> 여전도회와 청년회 등에서 오랜만에 교회에 온 회원들을 환영하고 축복하며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연세중앙교회는 지난 5월 15일(주일) 2부·3부예배를 ‘잃은 양 찾기 주일’로 지키며 오랫동안 예배드리러 오지 못하는 연세가족들과 신앙생활 하다가 주님과 멀어진 이들을 초청해 영적생활 잘할 것을 당부했다. 주일 2부예배에서 윤석전 담임목사는 ‘성령으로 인도받아야 할 내 영혼’(롬8:12~17)이라는 제목으로 설교 말씀을 전했다. 윤석전 목사는 “찬란한 세상으로 미혹시키는 마귀역사에 속아 주님과 세상 사이에서 왔다 갔다 해서는 안 될 것”이라며 “내 영혼의 때에 이르기까지 성령께 인도받아 영적생활 승리할 것”을 애타게 당부했다.


‘잃은 양 찾기 주일’을 앞두고 목양국, 남·여전도회, 청년회, 교육국 등 영혼 관리 담당 부서들은 신앙생활에서 멀어진 성도들을 파악해 합심기도 하며 예배드리러 오도록 애타게 당부했고 하나님께서 많은 이들을 교회에 다시 오게 하셨다.


▶68여전도회 윤한나 회장은 ‘잃은 양 찾기 주일’을 앞두고 회원들 심방에 대한 애타는 감동을 받았다. 그래서 같은 여전도회 부회장, 전도부장과 함께 용인, 남양주 등 궁동성전에서 멀리 떨어져 사는 회원들 가정을 찾아가 심방했다. 그러자 코로나19 사태 이후 교회에 오지 못하던 한 회원이 심방을 받은 후 현장예배에 2년 만에 오게 되었다. 오랜만에 교회에 온 회원은 “코로나 사태 전에 회장님께서 어린 자녀를 돌봐주어, 집중해 예배드리도록 섬겨 주신 일이 기억난다”라며 “오랜만에 교회에 와서 생명의 말씀을 들으니 큰 은혜를 받았고 다음 주일에도 교회로 예배드리러 오겠다”라고 말했다.


68여전도회 윤한나 회장은 “타고 다니던 차가 수리 중이어서 어떻게 심방해야 할지 고민하면서 기도했더니 주님께서 차량으로 섬겨 줄 회원을 보내 주셔서 감사했다”라며 “자모들이 어린 아기를 품에 안은 채 영혼 구원을 위해 열심히 심방하러 다니는 모습을 보면서 도전받기도 했는데, 주님께서 감동하신 것에 순종했더니 귀한 영혼을 보내 주셨다”라며 주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려 드렸다.


▶새가족청년회 믿음우리(백지숙 부장)는 ‘잃은 양 찾기 주일’을 하루 앞둔 5월 14일(토) 항동에 있는 수목원에서 ‘심방 모임’을 진행했다. 연세중앙교회에 온 지 얼마 안 된 새가족들과 오랫동안 교회에 오지 않던 신입 회원들을 초청해 레크리에이션, 사진 촬영 미션 등을 함께하면서 친교를 나눴다. ‘심방 모임’을 앞두고 믿음우리 직분자들은 새가족 마음 문이 열리도록, ‘잃은 양 찾기 주일’에도 교회에 꼭 와서 진실하게 예배드리고 은혜받도록 기도했고 주님께서 모두 응답하셨다.


백지숙 부장은 “심방 모임을 통해 토요일 저녁 기도회 때도 평소보다 많은 회원이 교회에 와서 기도할 수 있었고, 작정기도회에 처음 참석한 한 새가족은 ‘더 기도하고 싶어요’, ‘저도 앞으로 기도할게요’라고 고백해 무척 기뻤다”라며 “잃은 양이 돌아온 것을 주님께서 기뻐하신다는 감동을 받아 나 또한 기뻤다”라고 고백했다.


‘잃은 양 찾기 주일’에 연세중앙교회 직분자들은 한 영혼이 주님께 돌아오기를 바라시는 아버지의 애끓는 마음을 경험하면서 잃은 양 회원들이 주님께 돌아와 신앙생활 잘하도록 진실하게 기도했다.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위 글은 교회신문 <750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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