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 전할 교회의 사명

등록날짜 [ 2022-10-06 02:08:28 ]

<사진설명> 동탄성전설립 3주년 기념감사예배에서 윤석전 담임목사가 연세가족들과 이날 초청받아 교회에 온 새가족들에게 축복기도를 하고 있다. 정의태 기자


<사진설명> 동탄연세중앙교회 전경. (아래) 이날 기념감사예배에 많은 이가 생명의 말씀을 듣고 예수 믿기로 결신했다.



동탄연세중앙교회(이하 동탄성전)는 지난 9월 25일(주일) 4부예배 시간에 ‘동탄성전설립 3주년 기념감사예배’를 하나님께 올려 드렸다. 이날 윤석전 담임목사는 요한계시록 20장 10~15절을 본문 삼아 설교 말씀을 전하며 “교회 건축은 죄 아래 살다 지옥 갈 이에게 예수의 십자가 피의 복음을 전해 영원한 멸망으로 향하는 이들을 회개시키고 구원받도록 하기 위함”이라며 교회 건축의 목적과 교회가 담당해야 할 사명에 대해 전했다.


이어 윤석전 목사는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은 하나님 모르는 것이 가장 큰 죄요, 그 죗값으로 영혼의 때에 영원히 고통받는다고 경고하고 있다”라며 “오늘 초청받은 이들이 거룩하신 하나님의 아들이 내 대신 십자가에 피 흘려 죽어 주셨고 내 죗값을 갚아 주셨음을 믿어, 멸망할 죄를 반드시 해결받고 주님과 영원히 행복하기를 바란다”라고 전도 설교를 전했다. 또 동탄성전 식구들에게도 “예수를 믿지 못해 한 사람이라도 천국 가지 못한다면 이보다 더 안타까운 일은 없다”라며 “연세가족들이 쉼 없이 기도하고 전도해 주님께서 교회를 세우신 목적을 감당해야 할 것”을 애타게 당부했다.


이날 동탄성전에 초청받아 온 새가족들은 윤석전 담임목사가 애타게 전한 설교 말씀을 들으면서 하나님 사랑의 절정 예수 그리스도를 뜨겁게 경험했고 동탄연세중앙교회에서 신앙생활 하기로 결신했다.


한편, 이날 기념감사예배에 앞서 연세중앙교회 문화복음선교국에서 성극 ‘하늘식당’을 1시간 동안 상연해 교회에 처음 온 이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전했다. 성극 ‘하늘식당’의 주인공 ‘유경’(박혜빈 분)은 ‘예수’(강태일 분)가 마련한 식사에 초대되어 궁금한 것들을 질문하고 답변을 들으면서 하나뿐인 아들을 인류에게 내어 주신 하나님 아버지의 참사랑을 깨닫는다. 기념감사예배 예물 드리는 시간에는 김예담 자매가 ‘참 아름다워라’ 곡을 피아노 연주로 하나님께 올려 드렸다. 동탄연세중앙교회를 건축하게 하시고 이를 통해 영혼 구원의 사명을 맡기고 이루실 우리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기념감사예배 앞두고 매일 전도

한편, 동탄성전 연세가족들은 이번 기념감사예배 날을 ‘총력전도주일’로 선포하고 그에 앞서 매일 전도모임을 진행했다. 동탄, 오산, 병점 등에서 동탄연세중앙교회를 알리며 감사함으로 전도에 임했고, 특히 토요일을 ‘온 가족 전도의 날’로 선포하고 아이들까지 모두 나와 전도를 실시했다. 이에 지난 9월 25일(주일) 기념감사예배에 수많은 새가족이 동탄성전을 방문해 예수 믿겠다고 결신했다. 동탄성전 연세가족들의 전도 간증을 소개한다.


“죄 아래 살다 멸망할 수많은 영혼을 구원하고자 동탄에 귀한 성전을 허락하신 주님께 감사드린다. 이번 기념감사예배를 준비한 동탄연세중앙교회 식구들은 총력전도를 진행했고, 그동안 코로나19 사태 탓에 교회에 오지 못하던 성도들도 예배드리러 올 수 있도록 기도하며 심방했다. 하나님께서 기도를 들으시고 담임목사님을 동탄성전에 보내 주셔서 그간 집에서 예배드리던 성도들과 새가족들도 교회에 와서 은혜받았고, 성극 공연도 생동감 넘치게 보며 하나님의 사랑을 전달받았다. 앞으로 더 많은 영혼을 살리도록 영원한 개척교회 정신으로 기도하고 전도하는 동탄연세중앙교회가 되기를 소망한다.”(김희경 지역장)


“지난해 친정어머니를 전도한 후 어머니와 함께 마음 모아 기도하며 친정아버지도 전도하려고 했는데, 친정아버지가 이번 기념감사예배에 참석하셨다. 할렐루야! ‘한 번 교회 가면 계속 가야 하는 것’이라며 교회 오기를 미루던 완고한 아버지가 교회 오신 것도 주님의 은혜요, 담임목사님을 통해 설교 말씀을 들으신 후 ‘왜 예수를 믿어야 하는지 알겠다’고 말씀하신 것도 얼마나 감사했는지 모른다. 이 모든 일은 주님이 하셨다.”(정희선 권사)


“구역 식구가 다니시는 ‘오산세교 사회복지관’으로 매주 전도를 나갔다. 복지관에 오시는 분들과 친분을 쌓다가 이번 기념감사예배에 세 분이나 초청되었고 그중 두 분이 결신하셨다. 함께 전도하며 큰 힘이 되어 준 친정어머니와 구역식구에게 감사하며, 복지관에서 더 많은 이가 전도되길 소망한다. 귀한 영혼 보내 주신 주님께 감사드린다.”(김일자 집사)


“비신자 남편을 전도하기 위해 기도하던 중 이번에 신설된 동탄성전 찬양단에 자원하면 남편을 전도할 수 있으리라는 감동을 받아 찬양단에서 충성할 것을 마음먹었고, 남편을 전도하려고 더 진실하게 기도했다. 그 응답이었는지, 그동안 교회까지 차로 데려다 줘도 절대 교회 안으로는 들어오지 않던 남편이 주님 은혜로 기념감사예배에 참석하고 성극도 함께 보게 되어서 너무도 감사했다. 주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려 드린다.”(김진영 자매)


“무릎이 너무 아파 직장도 못 나가고 걷기도 불편했는데 이번 기념감사예배에 참석해 은혜받고 기도하던 중 무릎 통증이 사라지는 경험을 했다. 예배가 끝나자마자 전혀 아프지 않아 깜짝 놀랐다. 고쳐 주신 주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려 드린다.”(이명래 부구역장)


“올해 2월에 연세중앙교회에 등록했고 가족 구원을 위해 계속 기도하면서 셋째 딸 예담이를 전도했다. 딸아이가 하나님께 쓰임받기를 바라며 피아노를 전공하도록 했는데,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재학 중인 예담이가 이번 기념감사예배 때 특송도 올려 드려 감격스러웠다. 딸아이는 지난날 서울예고 입시를 앞두고 손가락을 다치는 사고를 당했는데도 실기 우수로 입학했고, 하나님의 은혜로 대학교도 들어가면서 하나님의 살아 계심을 경험했고 자기 입으로 감사 고백을 올려 드리기도 했다.


앞으로도 동탄연세중앙교회에서 하나님이 쓰시는 귀한 반주자가 되기를 소망하며 모든 것을 인도하신 주님께 감사드린다.”(신수정 성도)




위 글은 교회신문 <768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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