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날짜 [ 2022-10-18 18:59:26 ]
<사진설명> 총력전도주일 당일 이모저모 모습. (위부터) 동탄연세중앙교회 새가족 결신 모습. 청년회는 3부예배를 마친 후 다과를 나누거나 기념사진을 촬영하면서 새가족 청년들과 교제를 나누었다. (맨 마지막)87여전도회에서는 초청받은 이들에게 정성껏 포장한 선물을 전하며 섬겼다.
연세중앙교회는 연 2회 ‘이웃초청 예수사랑큰잔치’를 개최해 예수 몰라 죄 아래 살다 지옥 가는 영혼을 전도하는 일에 마음을 쏟는다. 지난 10월 9일(주일) 하반기 예수사랑큰잔치에서 초청받은 이들 가운데 1000여 명이 예수 그리스도를 믿겠다며 연세중앙교회에서 신앙생활 할 것을 결신했다. 연세가족들이 총력전도주일에 이모저모 섬긴 모습을 소개한다.
■동탄연세중앙교회 식구들은 지난 9월 25일(주일) ‘설립 3주년 기념감사예배’를 올려 드리는 날을 이미 ‘총력전도주일’로 선포하고 부지런히 전도에 나섰다. 매일 전도모임을 진행해 동탄, 오산, 병점 등에서 동탄연세중앙교회를 알리며 감사함으로 전도에 임했고, 특히 토요일을 ‘온 가족 전도하는 날’로 선포하고 아이들까지 모두 나와 전도를 실시했다. 이에 지난 10월 9일(주일) 2부예배에도 수많은 새가족이 동탄성전을 방문해 윤석전 담임목사가 전하는 설교 말씀을 듣고 예수 믿겠다고 결신했다.
동탄연세중앙교회 김명란 성도는 “몸이 불편한 외숙모를 위해 차를 빌려 정중히 교회까지 모시고 왔고, 이날 외숙모가 예수 믿기로 결신해서 주님 은혜에 감격했다”라며 “앞으로도 외숙모가 영적생활 잘하도록 세심하게 섬길 것”이라며 가족 구원에 응답하신 주님께 영광을 올려 드렸다.
■충성된청년회는 3부예배를 마친 후 교회에 처음 온 이들을 환영하고 교제를 나누도록 소예배실C에서 다과회를 진행했다. 이날 청년회 임원단에서는 ‘일일카페’ 형식으로 초청받은 이들의 취향에 맞게 콜드브루 커피, 캐모마일, 얼그레이 등 주문하는 대로 차와 마카롱, 쿠키 등을 가져다주며 극진하게 섬겼다.
잔잔한 찬양이 흐르는 가운데 청년회원들은 교회에 처음 온 이들과 차분하게 대화를 나누었고 “심방할 겸 주중에 만나 식사해요”, “다음 주일에도 꼭 예배드리러 오셔요”라고 권면하자 초청자들도 고개를 끄덕이며 청년회에서 함께할 것을 약속했다. 어느새 친해져 단체사진도 밝게 웃으며 촬영할 정도로 초청받은 이들이 연세청년들과 하나 된 모습을 주님도 기뻐하셨다.
■대학청년회 전도5부(함준수 부장)는 3부예배를 마친 후 안디옥성전에서 초청받은 이와 기념 촬영을 하면서 주 안에 교제를 나누었다. 이날 초청받아 교회에 온 안희근 형제는 노방전도로 교회에 온 감격스러운 청년이었다. 평소 대학청년회는 토요일 오후마다 홍익대학교 인근에서 노방전도를 하는데, 지난 10월 1일(토) 전도부스를 찾아온 희근 형제를 만나 초청한 것이다. 한 주 동안 부원 모두가 희근 형제를 비롯해 전도받은 이들의 이름을 불러 가며 함께 기도하고 교회에 오도록 계속 섬겼더니 하나님의 응답으로 지난 주일 예배드리러 온 것이다.
함준수 부장은 “하나님께서 전도할 마음을 강하게 주셔서 총력전도주일을 앞두고 평일에도 부 자체적으로 노량진 학원가에서 전도하곤 했는데, 주님께서 귀한 형제를 보내 주셔서 예수 피의 복음을 강하게 경험하도록 잘 섬기려고 한다”라며 주님처럼 섬길 것을 다짐했다.
■87여전도회(정숙윤 회장)는 여전도회원들이 전도한 가족이나 관계전도 한 청년들에게 차 세트와 머그컵 등을 선물하며 섬겼다. 정성껏 포장한 선물을 전달하며 다음 주일예배에 한 번 더 오라고 권면하자 초청받은 이들도 기쁘게 반겼다.
이날 시어머니를 초청한 87여전도회 김다혜 자매는 “남편과 내가 먼저 진실하게 예배드리려 하고, 일상에서도 주님 닮은 모습으로 섬겼더니 시어머니께서 지난 총력전도주일에 예배드리러 오셨다”라며 “그동안 친정 부모님과 87여전도회원들이 시어머님의 영혼 구원을 위해 중보기도 해 주셨고, 손주인 딸아이도 ‘할머니, 교회에 같이 가요’라고 말해 주어 어머님 역시 초청에 흔쾌히 응하셨다. 담임목사님께서 예수 믿어야 하는 이유를 쉽게 전해 주셔서 설교 말씀도 잘 듣고 은혜받고 가셔서 감사하다”라고 주님께 영광을 올려 드렸다.
■45남전도회(나상원 회장)에서도 2부예배에 초청받은 분들을 월드비전센터 모임 장소로 모셔 다과를 제공해 섬겼고, 다음 주일에도 예배드리러 오시라고 당부했다.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위 글은 교회신문 <770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