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된 영혼의 때를 위하여

등록날짜 [ 2022-10-18 19:11:57 ]

연세가족 전 부서가 하나 되어

가족과 이웃 전도하는 데 힘써

수많은 영혼 구원의 열매 맺어

초청자 천여 명 신앙생활 결신



<사진설명> 연세중앙교회 하반기 ‘이웃초청 예수사랑큰잔치’에 초청받은 지역주민 수천 명이 주일 2부예배에 참석해 예루살렘성전 위아래 성도석에 빼곡히 앉아 있다. 청년예배(3부예배)와 4부예배에서도 많은 초청자가 예수 믿을 것을 결신했다.


<사진설명> 총력전도주일 예배에서 윤석전 담임목사가 교회에 처음 온 이들에게 예수 복음을 애타게 전하고 있다.


<사진설명> 초청받은 이들이 예수 믿고 연세중앙교회에서 신앙생활 할 것을 결신하고 있다. 


<사진설명> 총력전도주일 3부예배에서 윤대곤 목사가 새가족 청년들에게 예수 믿고 구원받을 것을 당부하고 있다.



2022년 하반기 이웃초청 예수사랑큰잔치가 10월 9일(주일) 2부예배(오전 10시)와 청년예배인 3부예배(낮 12시50분)에 열렸다. 지난 3일(월) 공휴일에 개최한 지역주민 초청 한마음잔치에 수많은 지역주민이 우리 교회를 찾아왔고, 엿새 뒤 열린 예수사랑큰잔치에도 지역주민 수천 명이 주일 2부예배와 3부예배에 참석해 하나님 사랑의 절정인 ‘예수 그리스도’ 복음을 전해 들었다.


전날 저녁부터 내린 비가 주일까지 이어지는데도 이른 아침부터 교회 시계탑과 리터닝 건물 주변은 초청한 이들을 기다리며 연락하는 성도들로 북적거렸다. 한 손에는 우산을, 한 손에는 휴대전화를 들고 “지금 교회 입구에서 기다리고 있다”라며 통화하는 목소리에 활기가 넘쳤고, 초청받은 이가 교회 셔틀버스에서 내리면 쏜살같이 달려가 인사를 나누며 좋아서 어쩔 줄 모르는 모습이었다. 찌푸린 하늘과 대비되는 환하게 웃는 얼굴로 다가가 초청받은 이들에게 “우리 교회에 정말 잘 오셨다”고 말하며 성전까지 친절하게 안내했다.


오전 10시가 되자 초청한 이웃을 환영하는 문화공연이 안미라 아나운서 사회로 막을 열었다. 첫 순서인 남전도회원의 활기찬 찬양과 중·고등학생의 사물놀이에 이어 초등학생과 청년들이 힘이 넘치는 댄싱을 선보여 박수갈채를 받았다. 마지막 순서로 윤연정 집사가 ‘오늘도 하룻길’을 찬양해 지역주민의 마음 문을 활짝 열었다.


이어진 주일 2부예배에서 윤석전 담임목사는 누가복음 16장 19절에서 31절을 본문 삼아 ‘영혼의 때를 위하여’라는 제목으로 설교 말씀을 전했다. 윤석전 목사는 “칠팔십 년 잠깐 사는 인생은 과연 어디서 왔고, 무엇 때문에 살고, 최후에 어디로 가는가. 우리 교회가 여러분을 초청한 이유는 예수 믿고 구원받아 하늘나라에서 영원히 행복하게 함께 살자고 호소하기 위해서”라며 “평생 하나님의 것으로, 하나님의 은혜로 살면서도 하나님이 살아 계심을 모르는 무지함으로 영혼의 때에 멸망하지 말고, 창조주 하나님의 창조 목적대로 살아 내게 주어진 육신의 때에 반드시 천국 갈 준비를 해야 한다”라고 애타게 설교했다.


이어 “성경은 ‘죄의 삯은 사망’(롬6:23)이라고 했는데 본문 속 부자(富者)처럼 참혹한 지옥에서 물 한 방울 얻지 못하고 영원히 고통당하는 것은 첫 사람 아담 이래 이어진 원죄와 인류 각자가 저지른 죄의 대가를 치르는 것”이라며 “하나님께서는 이 같은 인류의 절망적인 영적 처지를 해결해 주시려고 하나님의 아들인 죄 없으신 예수 그리스도를 말씀이 육신이 되어 이 땅에 보내셔서 인간의 죗값을 십자가에 피 흘려 대신 갚게 하시고 죄와 저주와 사망과 지옥에 결박당해 있던 인류에게 참된 해방을 주셨다”라고 기쁜 소식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윤석전 목사는 “이 사실을 믿고 예수께 죄를 회개하면 우리는 죄와 저주와 사망과 지옥 형벌에서 구원받는다”라며 “내가 하나님의 아들인 예수님을 죽일 만큼 죄인임을 고백합니다. 주여, 예수의 십자가 피의 공로로 나를 용서해 주시옵소서! 이 땅에 사는 동안 예수 믿어 우리 모두 천국에 같이 갑시다. 천국 가기를 원하는 사람은 손을 들어 달라”라고 애타게 전했고 모두가 “아멘” 하고 손을 들면서 뜨겁게 화답했다.


전 성도가 합심해 수많은 이웃을 초청하였기에 이날 초청받은 이들 중 1000여 명이 예수를 믿겠다고 결신했다. 연세중앙교회는 총력전도주일 초청에 응하지 못한 이들을 위해 다음 주일에도 초청잔치를 열어 예수 몰라 죄 아래 살다 멸망을 향해가는 이들을 살리고자 기도하고 있다. ‘불신자가 있는 한 영원한 개척교회’인 연세중앙교회가 전하는 구원의 소식이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 계속 이어지기를 소망한다. 영혼 구원하는 데 우리 모든 연세가족을 사용해 주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위 글은 교회신문 <770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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