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하신 예수께 최상의 감사와 영광을

등록날짜 [ 2023-01-03 14:51:24 ]

<사진설명> 지난 25일(주일) 성탄절 감사예배(2부예배)에서 윤석전 담임목사가 설교 말씀을 전하고 있다. 연세가족들은 주의 만찬에도 참여하면서 성탄의 목적이 이루어진 것을 감사로 고백했다.



연세중앙교회는 성탄절인 12월 25일(주일) 오전 9시50분 예루살렘성전의 4~5층은 물론 강단 위까지 전 성도가 가득 찬 가운데 하나님께 성탄감사예배를 올려 드렸다. 글로리아찬양대가 ‘어린양 예수’를 찬양해 성탄하신 예수께 감사 찬양을 올려 드렸다.


이날 윤석전 담임목사는 ‘말씀이 육신으로 오신 성탄의 예수’(요1:9~14)라는 제목으로 설교 말씀을 전했다. 윤석전 목사는 “첫 사람 아담은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함으로 그 영혼이 죄 아래서 처절한 지옥 형벌을 전혀 피할 수 없는 존재가 되고 말았으나, 죄 아래서 영원토록 형벌받을 자들을 구원하려 성탄하신 이가 있으니 말씀이 육신이 되어 이 땅에 오신 성자 하나님, 죄 없으신 예수 그리스도”였다며 “예수께서 말씀이 육신으로 죄 없이 성탄하심은 사람의 영혼을 죄에서 살려 내려고 죽으러 오심이요, 마귀 사단 귀신 역사와 죄로 인하여 잃어버린 영혼을 찾아 죽을지언정 구원하기 위함”이었다고 전했다.


이어 “예수께서 육신을 입고 성탄하신 것은 인류 구원의 말씀을 이루려 하셨으니 곧 저주의 나무 십자가에서 살 찢고 피 흘려 처절하게 죽으심”이었다며 “그가 인류 구원을 위하여 자기 능력과 권세를 다 감추고 그토록 고의적으로 고통을 당하심은 나와 예수가족과 인류의 영육 간의 고통을 단번에 해결하여 구원하시려는 하나님 아버지의 뜻이요, 성자 하나님 자신의 절대 순종”이었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윤석전 담임목사는 “사랑하는 연세가족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성탄을 알고 믿고 구원받은 것에 감사하자”고 당부하며 “내가 구원받았다면 이 땅에 불신자가 있는 한, 고난도 죽음도 무릅쓰고 인류 구원을 위해 피 흘리신 예수 그리스도의 구령의 정신으로 예수 성탄의 목적을 전하고 설득하여 예수 몰라 죄 아래서 참혹한 지옥 형벌을 받을 자들을 성령으로, 주님 피 흘리신 정신으로 살려 내고 또 살려 내야 할 것”이라고 애타게 당부했다.


이날 성도들은 하나님께서 독생자 예수를 주시기까지 인류를 사랑하신 마음을 몰라 죄지은 지난날을 회개했고 하나님께 감사하는 신앙생활을 하기로 마음먹었다. 또 성탄절에 예수 그리스도가 이 땅에 오신 목적을 상실한 채 많은 사람이 육신의 향락만을 좇고, 성탄을 오해하는 이 시대에 내 구주 예수의 성탄의 목적을 전하고 복음을 전해야 함을 깨달았고, 이후 주의 만찬에도 참여하면서 성탄의 목적이 이루어진 것을 감사로 고백하는 최고의 성탄감사예배를 올려 드렸다.


성탄전야행사 ‘달란트 페스티벌’

한편, 하루 전인 12월 24일(토) 저녁 7시30분에는 성탄전야행사를 예루살렘문화홀 무대에 올렸다. 지난달 20일(주일) ‘연세가족 달란트 페스티벌’에 출연한 팀들이 주님께 받은 달란트로 최고의 감사와 영광을 올려 드렸다.


안미라 아나운서 사회로 진행한 이날 첫 순서에서 중등부 학생 9명이 ‘새 노래로 찬양’ 곡에 맞춰 흥겨운 댄싱을 주님께 올려 드렸고, 이어 고사리손으로 깜찍한 모자를 들고 등장한 유치부(6~7세) 어린이 12명이 ‘주님을 만나요’ 찬양에 맞춰 워십을 선보였다.


세 번째 순서로 초등부 3~4학년 어린이 12명이 ‘예수 그리스도’(캔 송 키즈) 곡에 맞춰 절도 있는 댄싱으로 큰 감동을 주었고, 여전도회 14명도 비장함이 담긴 ‘태산을 넘어 험곡에 가도’ 찬양에 맞춰 군무(群舞)를 선보였다.


행사 중반을 지나 초등부 1~2학년 어린이 9명이 민요풍 찬양 ‘은혜일세’에 맞춰 깜찍한 춤사위를 선보였고, 고등부 학생 18명이 ‘포기하지 않는 예배자’ 곡에 맞춰 힘 있는 댄싱을 선보였다. 마지막으로 연합청년회 댄스팀 11명이 ‘조이풀(기뻐하며 경배하세)’ 곡에 맞춰 힘찬 댄스를 주님께 올려 드렸다.


행사국(김영민 국장)은 전야행사에 앞서 리허설을 거듭 진행하며 하나님께 최상의 작품을 올려 드리고자 마음을 쏟았고, 부서별 대표들도 기도하고 연습하며 주님 주신 달란트를 몸과 마음을 다 쏟아 값지게 사용하려고 애썼다.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감사와 영광과 찬양을 올려 드린다.



<사진설명> 성탄전야행사에 출연한 중등부 학생들의 ‘새 노래로 찬양’ 댄싱. 나팔을 힘차게 부는 퍼포먼스를 선보여 주님께 영광을 올려 드렸다.


<사진설명> 연합청년회 댄스팀 11명이 ‘조이풀(기뻐하며 경배하세)’ 곡에 맞춰 힘찬 댄스를 주님께 올려 드리고 있다.


<사진설명> 요셉학년(초등1·2) 어린이 9명은 민요풍 찬양 ‘은혜일세’에 맞춰 깜찍한 춤사위를 선보였다.


위 글은 교회신문 <781호> 기사입니다.

    아이디 로그인

    아이디 회원가입을 하시겠습니까?
    회원가입 바로가기

    아이디/비번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