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원의 이름 예수여! 진실한 찬양 받으소서

등록날짜 [ 2023-01-04 05:56:16 ]

<사진설명> 2022 연세가족 성탄감사찬양 모습. 우리 교회 전 성도는 하나님 앞에 진실한 찬양을 올려 드려야 한다는 사명감과 긴장감 속에서 엄숙하고 정연하게 찬양에 임했다.          

<사진설명> 성탄감사찬양을 마친 후 영광을 올려 드리는 연세가족들.


<사진설명> 남녀노유를 막론하고 어린이부터 노년에 이르기까지 전 성도가 한자리에 모여 구원해 주신 예수님의 은혜에 찬양으로 감사를 고백했다.


<사진설명> 찬양대석 바로 옆에서는 교회복지부 소속 에바다실 청각장애인들이 수어로 찬양하며 성탄하신 예수께 감사했다


<사진설명> 동탄연세중앙교회 식구들이 성탄절 오후 ‘성탄감사찬양’에 참석해 주님께 진실한 찬양을 올려 드리고 있다.


성탄절 오후 3시30분에 시작한 ‘연세가족 성탄감사찬양’을 위해 우리 교회 전 성도는 하나님 앞에 진실한 찬양을 올려 드려야 한다는 사명감과 긴장감 속에서 엄숙하고 정연하게 찬양에 임했다. 행사 시작 1시간 전부터 예루살렘성전에 자리해 파트별(소프라노·알토·테너·베이스) 또는 부서별로 정해진 자리에 앉아 기도하면서 성탄감사찬양을 준비했고, 성도석에 표시된 ‘인원수’에 맞춰 가지런히 앉아 주님 보시기에 단정한 모습으로 찬양하도록 했다.


이날 찬양행사에서는 ‘연세가족 성탄감사찬양’이라는 이름처럼 남녀노유를 막론하고 어린이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전 성도가 한자리에 모여 구원해 주신 예수님의 은혜에 찬양으로 감사 고백을 했다. 예루살렘성전 4~5층에서는 유아부·초등부 어린이들이 하얀색 셔츠와 빨간색 나비넥타이 복장을 갖춘 채 부모님과 함께 찬양했고, 70~80대 어르신 성도들도 십자가에서 피 흘려 죽어 주신 예수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마음 다해 찬양하려고 했다.


성탄감사찬양에 참석한 2여전도회 김현숙(87) 권사는 “한 해가 가고 또 다른 한 해가 올수록 ‘천국 소망’이 넘쳐 육신이 연약한데도 ‘하늘 가는 밝은 길이 내 앞에 있으니’라며 진실하게 찬양하려고 했다”라며 “매일 저녁 ‘전 성도 저녁기도회’에서 기도하고 있고, 오전에도 ‘300명 기도용사’에 자원해 교회와 담임목사를 위해 기도하고 있다. 새 회계연도에도 하나님께 기도하며 진실하게 충성하려고 한다”는 소감을 전했다.


엄마와 함께 찬양한 요셉학년 신준희(9) 어린이는 “성탄감사찬양을 하면서 지옥 갈 내 죄를 대신 갚아주시려고 예수님이 성탄하신 것이 무척 감사했다”라고 고백했고, 준희 어린이의 어머니 신미정 집사도 “준희가 성탄절에 찬양하면서 은혜를 많이 받았는지, 초등부 저녁기도모임에 참석해 2시간씩 진실하게 기도하고, 매일 성경 말씀도 혼자 읽고 있다”라며 감격스러워했다.


동갑인 유라은 어린이도 “학교 친구들이 성탄절을 앞두고 산타랑 루돌프에 관해 이야기하기에 ‘성탄절의 주인공은 예수님’이라고 말했다”라며 “나도 예수님을 몰랐다면 친구들처럼 산타가 주는 선물만 기다렸을 텐데 성탄절에 예수님을 찬양할 수 있어서 감사했다”고 은혜 넘치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동탄연세중앙교회 식구들도 성탄절 오후 ‘성탄감사찬양’에 참석해 주님께 진실한 찬양을 올려 드렸다. 각 지성전과 기도처에서도 ‘구원의 이름 예수 내 구주’를 감사 찬양했다.


최고의 찬양 올려 드리려고 각 부서 충성

지난 성탄절 오후, 사무처리회 각 국도 하나님께 최상의 찬양을 올리고 전 세계 시청자에게 은혜가 되도록 찬양 행사를 세심하게 수종들었다.


<교회방송국>은 최상의 작품을 하나님께 올려 드리고자 실별로 세심하게 행사를 수종들었다. 먼저 ‘영상실’에서는 예루살렘성전 곳곳에 이케가미 HD 카메라 10여 대를 배치해 찬양대석과 성도석에서 찬양하는 모습을 촬영했고, 특수장비 ‘이지리그’와 ‘짐벌’을 활용해 역동적인 이동 촬영을 하면서도 카메라가 흔들리지 않고 안정적으로 촬영해 감동을 주었다. 또 지미집 카메라를 찬양대석 쪽에 설치해 성탄감사찬양을 규모 있게 포착했고, 대형 LED 화면에 타이틀 영상과 찬양 가사에 어울리는 다양한 영상 등을 제공해 은혜를 더했다.


‘음향실’도 찬양대석과 본당 2~5층에 유·뮤선 마이크 100여 개를 성전 전체에 설치해 선교단과 오케스트라 등 출연진과 전 성도가 찬양하는 소리를 현장감 있게 전달했다. ‘해리슨 디지털 믹서’를 사용해 웅장하고 명확한 밸런스로 지구촌에서 함께 찬양하는 이들에게도 예루살렘성전에 와 있는 것처럼 찬양하는 소리를 전달했다.


이 밖에도 ‘특수조명팀’이 특수조명을 사용해 행사 집중도를 높였고, 전 성도가 찬양하는 모습이 성전 전면 대형 화면에 조화롭게 비춰지도록 성전 구석구석을 밝혔다.


사무처리회 <행사국>은 지난 두 달 동안 성탄감사찬양 연습부터 리허설 그리고 주일 행사에 이르기까지 행사 실무를 담당했고, 모든 곡과 순서가 매끄럽게 진행되어 하나님께 최상의 찬양을 올려 드리도록 애썼다. 또 강단 하부와 계단에 오케스트라 수십 명이 연주할 공간을 마련했고, 찬양대석에는 ‘오직 예수(Only Jesus)’라는 영문 구조물을 설치했다. 찬양을 마친 후 일사불란하게 구조물을 철수하는 등 행사 시작부터 마무리까지 책임을 다했다.


<찬양국>과 <안수집사회>에서도 세심한 성도 섬김에 나섰다. 전 성도가 정갈한 자세로 하나님을 찬양하도록 열마다 자리해 흐트러짐 없이 줄을 맞추고 성도들 나비넥타이와 머리끈 등도 통일되게 살폈다.


<남·여전도회>와 <교구>에서도 성탄절 당일 성도 간에 교제를 나누고 성탄감사찬양에서 하나님을 진정으로 찬양하자고 당부했다. 하나님을 찬양하는 행사에 교회 부서 곳곳을 써 주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위 글은 교회신문 <781호> 기사입니다.

관련뉴스
  • 구원의 이름 ‘예수 내 구주’ 찬양

아이디 로그인

아이디 회원가입을 하시겠습니까?
회원가입 바로가기

아이디/비번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