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원의 이름 ‘예수 내 구주’ 찬양

등록날짜 [ 2023-01-04 06:25:28 ]

어린아이부터 노년에 이르기까지

예수 성탄으로 주신 은혜에 감사해

전 성도 성탄찬양 10년 넘게 진행

지구촌에 찬양실황 유튜브 생중계



<사진설명> 2000년 전 이 땅에 오시어 우리 죄와 허물을 담당하고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심으로 인류 구원을 완성하신 예수 그리스도께 감사하여 성탄절 오후 예루살렘성전에서 연세가족들이 주님께 찬양을 올려 드리고 있다. 2022 성탄감사찬양에서는 ‘구원의 이름 예수 내 구주’를 주제로 ‘기쁘다 구주 오셨네’, ‘오 거룩한 밤’, ‘골고다’, ‘거기 너 있었는가’, ‘어린양 예수’, ‘큰 죄에 빠진 날 위해’, ‘하늘 가는 밝은 길이’, ‘할렐루야’ 등 8곡을 올려 드렸다.


<사진설명> 성탄감사찬양을 마친 후 윤석전 목사와 전 성도가 인류 구원을 위해 십자가에 피 흘리신 예수 그리스도께 감사하며 애절하게 찬양을 올려 드리고 있다.



2022 ‘연세가족 성탄감사찬양’이 12월 25일(수) 오후 3시30분 예루살렘성전에서 ‘구원의 이름 예수 내 구주’를 주제로 열렸다. 성탄감사찬양은 2012년부터 올해로 10년 넘게 연세가족들이 참여하고 있는 대규모 찬양 행사이다.


이날 성탄감사찬양은 연세중앙교회 홈페이지(www.ybstv.com)와 유튜브 채널로 전 세계에 실시간 생방송 중계됐다. 각종 매체를 통해 성탄하신 구세주 예수를 찬양하는 모습을 알리고 복음을 전하게 하신 주님 은혜에 감사하면서, 연세가족들은 지구상 어느 교회보다 하나님을 가장 기쁘시게 찬양하리라 다짐하며 지난 두 달간 준비했다. 2022 성탄감사찬양은 윤승업 집사(연세중앙교회 상임지휘자)가 지휘했고 피아노 김소현, 오르간 김란영, 연합찬양대, 글로리아 예수찬양선교단, 연세중앙교회 오케스트라가 함께했다.


성탄, 고난, 천국 소망 주제로 찬양

연세중앙교회 오케스트라의 ‘서곡’에 이어 ‘기쁘다 구주 오셨네’로 성탄감사찬양 1막 ‘성탄’의 문을 힘 있게 열었다. 예루살렘성전 2~5층을 가득 메운 연세가족들은 “기쁘다 구주 오셨네! 만백성 맞아라!”를 한목소리로 찬양하며 구세주 예수 탄생의 기쁨을 마음껏 표현했다. 두 번째 곡 ‘오 거룩한 밤’에서도 “경배하라”로 시작하는 후렴 부분을 웅장하게 합창하여 우리를 살리러 죄 없는 주님이 오신 성탄의 ‘그 밤’만 ‘거룩한 밤’이라고 선포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 드렸다.


2막은 ‘고난’을 주제로 구성했다. 글로리아 예수찬양선교단, 연합찬양대와 함께 CCM가수 윤연정 집사가 ‘골고다’를 찬양했다. 연세가족들이 애창하는 찬양 1위로 뽑힐 만큼 사랑받는 ‘골고다’ 곡은 십자가를 지고 골고다를 오르시는 주님의 한 발자국 한 발자국을 묘사한다. 윤연정 집사는 십자가의 의미가 압축된 “굽은 어깨는 피 권세” 가사를 절절하게 찬양해 구부러진 어깨와 피로 범벅이 된 예수님의 몸, 그 속에 담긴 피의 권세의 능력을 선포하며 주님을 기쁘시게 했다.


이어 연합찬양대가 간절한 목소리를 담아 찬송가 147장을 합창곡으로 편곡한 ‘거기 너 있었는가’를 찬양했다. 예수의 십자가 피의 공로에 감격해 찬양하는 내내 찬양대석과 성전 곳곳에서 흐느끼는 소리가 흘러나왔다. 2막 마지막 곡 ‘어린양 예수’에서는 “아프고도 쓰린 눈물/ 홀로 흘린 주님이여/ 주님 죽인 나의 죄를/ 용서하여 주옵소서”라며 내가 죽어야 할 죄를 대신 짊어지고 십자가에서 피 흘려 주신 어린양 예수 그리스도, 그 예수로 말미암아 죄 사함을 받았다는 신앙 고백을 진실하게 찬양했다.


3막에서는 ‘천국 소망’을 주제 삼아 전 성도가 ‘큰 죄에 빠진 날 위해’와 ‘하늘 가는 밝은 길이’를 오케스트라 반주에 맞추어 찬양했다. 마지막 곡으로 헨델의 메시아 중 ‘할렐루야’를 연세가족 모두 기쁨과 감사로 찬양해 우리를 죄에서 사망에서 지옥에서 구원하신 주님의 은혜를 마음껏 표현했고, 주님께서 영원히 영광 받으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박수와 함성을 올려 드리며 성탄감사찬양을 마무리했다.


성탄감사찬양을 마친 후 강단에 선 윤석전 담임목사는 연세가족들과 함께 두 팔을 번쩍 든 채 ‘하나님 한 번도 나를’ 찬양을 진실하게 부르며 “이 모든 일은 주님이 하셨다”라고 고백했다. 윤석전 목사는 연약한 육체에도 모든 프로그램을 직접 살펴보고 미비한 부분은 강력하게 당부하며 최고의 찬양을 올려 드리도록 권면해 성탄감사찬양 리허설부터 본공연까지 지휘했다. “연세가족 모두 주님을 찬양할 것”도 애타게 당부해 나를 위해 죽으러 오신 예수님의 성탄을 한 사람도 빠짐없이 찬양하도록 독려했다.


한편, 이날 성탄감사찬양은 연세중앙교회 홈페이지와 연세중앙교회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했다. 각종 매체를 통해 성탄하신 구세주 예수를 찬양하는 모습을 방송하게 하시고 복음을 전하게 하신 주님께 감사한다. 또 찬양 받기에 합당하신 주님께서 성탄으로 우리에게 큰 은혜를 베푸시고, 그 사랑을 마음껏 찬양하는 일에 써 주셔서 주님께 다시 한번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할렐루야!



위 글은 교회신문 <781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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